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일정 유동적..북에 도발자제·협상복귀 촉구할 듯

2019년 12월 17일 서울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2019년 12월 17일 서울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한국과 미국이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의 방한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 소식통은 30일 “비건 부장관이 방한을 추진 중”이라며 “시기는 이르면 7월이지만, 8월 이후로 넘어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방한 시기는 재확산 추세인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등에 따라 유동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건 부장관은 국무부 내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주도하고 있다.

비건 부장관의 방한이 성사되면 지난해 12월 이후 6개월여 만이다.

그는 방한 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북핵 수석대표 회동을 하고 조세영 외교부 1차관과도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청와대 국가안보실 관계자 등 한국 정부의 외교안보라인 인사들과 두루 회동할 가능성이 크다.

또 북한의 대남 압박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북한에 도발 자제와 협상 복귀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비건 부장관이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 화상회의에서 북한을 향해 “외교의 문이 열려 있다”고 밝힌 만큼 판문점 등에서의 대북 접촉을 타진할 가능성도 있지만, 북한이 대미 협상에 소극적이어서 성사될 가능성은 작다.

비건 부장관은 또 교착 상태인 한미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협상에 대해서도 한국의 당국자들과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3차 추경, 野 몫까지 제대로 심사..밤을 새더라도 통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6.30/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6.30/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정윤미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민주당은 6월 임시국회가 끝나는대로 곧바로 7월 임시국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아니더라도 국민을 위해 국회가 할일이 산적한데 비상시기에 국회가 쉰다는 건 어불성설”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 4일 국회에 3차 추경안이 제출된 후 한 달동안 상임위별 간담회, 당정협의로 추경 심사를 꼼꼼히 준비했다”며 “밤을 새더라도 6월 임시국회 내 추경안을 통과시키겠다”고 3차 추경 처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미래통합당 등 야당에서 3차 추경안에 대한 ‘졸속심사’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추경심사를 포기한 야당 몫까지 다해서 제대로 심사하고 추경을 적재적소에 배정해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반박했다.

장신영이 첫째아들 정안이의 고백에 눈시울을 붉혔다.

6월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장신영은 첫째 아들 정안이와 대화하며 복잡한 속내를 털어놨다.파워사다리

이날 강경준은 농구 후 맥주를 마시고 새벽 1시에 귀가해 늦잠까지 자는 바람에 아내 장신영과 냉랭한 부부싸움을 벌였다. 홀로 둘째아들 정우 육아에 시달린 장신영은 강경준의 말에 잘 반응하지 않았고, 강경준은 미안해하며 장신영에게도 홀로 외출할 기회를 줬다. 장신영은 둘째아들을 낳고 8개월만에 첫외출이라고.

하지만 그 첫외출에서도 장신영은 제 옷은 입어보기만 하고, 강경준이 준 카드로 강경준과 첫째 아들 정안이의 옷만 구매했다. 그 사이 강경준은 둘째아들 정우를 챙기며 첫째아들 정안이를 위한 오므라이스를 만들며 살림과 육아에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역시 초보 아빠라 정우를 씻기며 샤워캡이 벗겨지는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다.

장신영은 홀로 티타임을 갖다가 아들 정안이를 불러내 대화를 청했다. 장신영은 옷 선물부터 줬고, 정안이는 “나쁘지 않네”라며 최고의 칭찬 표현을 했다. 이에 힘입은 장신영은 “얼굴 좀 보자”며 “요새 목소리가 제일 밝을 때가 게임할 때다”고 말했다. 정안이는 “그게 하루 중 행복이다”고 답했고, 장신영은 정우를 재운다는 이유로 정안이에게 게임 중 조용히 해달라고 요청한 일을 미안해 했다.

장신영은 “그럼 되게 서운했겠다. 정우 자니까 조용히 좀 해줘 그럴 때. 그럴 때 속상하지?”라고 물었고, 정안이는 “조금”이라고 답했다. 장신영은 “그 부분은 엄마도 미안하게 생각한다. 자꾸 아기 때문에 너한테 하지 말라는 게 하나둘 생기니까. 미안. 이해해줘서 고마워”라고 말했다.

이어 장신영은 “엄마가 조금 심오한 이야기 물어봐도 돼? 예전에는 네가 삼촌 부를 때 호칭이 나왔는데 요 근래에는 호칭이 없어진 것 같아서. 불편해?”라고 강경준을 삼촌이라고 부르지 않는 이유를 물었다. 정안이는 “응. 못 하겠어 나. 무서워”라고 답했고, 장신영은 “뭐가 무서워? 어색하구나. 삼촌이라고 부르는 게”라며 눈물을 훔쳤다.

정안이는 “못 부르겠어. 몰라”라고 답했고, 장신영이 “엄마가 느낀 건 맞아 그럼? 다른 걸 하고 싶은데 안 되는 거야? 그냥 하기가 싫은 거야?”라고 묻자 정안이는 “그걸 나 진짜 모르겠어”라고만 답했다. 장신영은 “모르겠어. 알았어”라며 더는 묻지 않았고 인터뷰를 통해 “쿵하더라. 오빠가 무섭다고 이야기하는 줄 알았다. 처음에는. 삼촌이 무서운 게 아니라 삼촌이라는 단어가 무섭다는 거다”고 속내를 말했다.

장신영은 “본인이 생각한 것 같다. 나도 불러야 한다는. 그런데 이게 안 나오는 거다. 제가 보기에는. 본인도 쉽지 않으니까 무서운 거다. 하고 싶은데 못하는 구나. 좀 더 기다려주면 되겠구나. 마음이 되게 복잡했다. 애한테 이런 숙제를 주는 것도 미안하고. 이런 시련을 주는 것도 미안하고. 정안이가 내가 모르는 사이 컸구나. 그런 생각하면서 대견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되게 복합적인 감정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지켜보던 강경준은 “저는 사실 좀 못 느끼고 있었다. 정안이와 저의 관계가 편안했으면 좋겠다. 부담주고 싶지도 않고. 신영이가 저런 이야기를 갑자기 한다. 애 있는 데서. 저는 하지 말라고 한다. 나중에 알아서 하겠지 하는데. 엄마 입장에서는 둘째는 커가고. 왜 형인데 아빠라고 안 부르지? 생각할까봐 자꾸 물어보는 거 같다”고 두 아들을 키우는 장신영의 마음을 이해했다.

첫째아들 정안이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에 눈물 흘리는 장신영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한 대목. 이후 강경준은 아내 장신영과 2년 전 결혼식을 올린 장소를 다시 찾아 로맨틱한 식사를 하려 했지만 칭얼거리던 둘째아들 정우가 대변까지 보는 바람에 분위기를 제대로 깨는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신애라가 없는 게 포인트인 집을 공개했다.

6월 29일 첫방송 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 신애라는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박나래는 정리에 대해 배우기 위해 정리 고수 신애라의 집으로 찾아갔고, 텅 빈 현관에 놀라며 “여기서 신발 벗어야 하냐”고 물었다. 신애라는 “아니다”며 “여기서 벗으면 된다”고 핑크 슬리퍼를 건넸다. 박나래는 “집이 진짜 깔끔하다. 여기 쓰레기봉투와 자전거가 있는 게 정상인데 아무것도 없다”고 현관부터 놀랐다.

이어 공개된 신애라의 집안은 소파 대신 테이블 의자, TV 없는 장식장, 심플 그 자체인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박나래는 “혹시 여기 모델하우스 아니죠? 요새 아파트 구경하는 곳이 있더라. 아무것도 없네요”라며 거듭 놀랐고, 신애라는 “아무것도 없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고 답했다.

뒤이어 신애라는 “우리 남편이 나보고 미쳤다고 하는데 전 이렇게 출판사 별로 모아둔다. 내가 필요한 장르는 빼놓고 나머지는 출판사 별로”라며 “책 욕심이 있는 편이다. 다른 것보다. 너무 많았는데 2010년 이전에 나온 책들은 간직하고 싶은 것만 빼고 처분했다. 최근 10년 것만 있는 거다”고 책장 정리법을 말했다.

그렇게 공개된 신애라의 책장에는 트로피가 2개 뿐. 박나래는 “두 분(신애라, 차인표)이 트로피가 이것밖에 없을 리가 없는데”라며 의아해 했고, 신애라는 “트로피도 이거 좀 놔두고 싶다 하는 것 빼고는 버렸다”며 “사진 찍어서 메모리로 놔두고. 이게 어느 순간 짐처럼 느껴지더라”고 말했다.

박나래가 “그래도 내 이름 박힌 건데”라고 말하자 신애라는 “그러다 보면 내 이름 박힌 거 너무 많은데 다 모으게 된다”고 답했다. 반대로 남기고 싶은 물건은 꼭 남긴다고. 신애라는 딸이 쓴 편지를 액자로 해둔 것을 공개하기도 했고, 아이들 물건은 각자의 A4 파일에 정리해둔다며 “이런 걸 따로 서랍 안에, 상자 안에 넣으면 언제 보냐”고 말했다.파워볼게임

화장품이 올려져있기 마련인 화장대도 깔끔 그 자체. 신애라는 화장품을 모두 수납장 안에 넣어뒀다며 “왜 올려놔야 하냐. 화장할 때 끽해야 립스틱이다. 꺼내서 쓰면 된다. 여기는 남편 칸, 여기는 내 칸이다. 각자 열면 된다”고 정리법을 말했다. 서랍 속 액세서리 정리에는 딱딱한 과자통을 활용한다고.

신애라네 5인 가구의 냉장고 안도 정리정돈이 완벽한 모습. 박나래는 “이거는 야반도주 직전의 집이다. 아이들은 다 밖에서 밥을 먹나요? 집에서 밥을 먹긴 먹는 거죠?”라고 물었고, 신애라는 “저 안에 있는 재료들로 할 수 있는 걸 적어둔다”며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식단 관리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5인 가구 신애라의 냉장고, 수납장과 1인 가구 박나래의 냉장고, 수납장은 극과극 상태. 신애라는 “수납장이 있으면 있을수록 뭔가 채워 넣는다. 없으면 없는 대로 산다. 줄이면 된다. 수납을 늘리는 거 보다 물건을 줄이는 게 더 중요한 심플라이프다”고 강조했다.

이후 신애라는 필요와 욕구에 따라 물건을 분리, 아쉬운 물건은 사진을 찍어둔 뒤 버리라며 정리 비법을 공개했다. 그 방법에 따라 박나래와 함께 배우 윤균상의 집을 정리하며 정리 고수의 진가를 발휘했다. (사진=tvN ‘신박한 정리’ 캡처)

[뉴스엔 박은해 기자]

큰 얼굴이 고민이라는 대학생이 자신을 향한 악플에 눈물을 흘렸다.

6월 2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얼굴 크다고 욕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받은 대학생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고민녀 민경의 얼굴을 본 이수근은 “(엑스레이) 사진 찍어보자. 그러면 살이 붙은 건지, 골격 문제인지 알 수 있다. 골격 문제면 다이어트를 해도 빠지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이에 서장훈은 “내가 볼 때는 살이 붙은 거지. 큰 얼굴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이어트를 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보살들 조언에 민경은 “하루에 3만 보 걷고, 하루에 500칼로리 먹어서 총 25㎏ 뺐다. 지금도 빼는 중인데 빼면 뭐 하냐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이 있다”고 밝혔다. 소소한 일상을 SNS에 올리면 선을 넘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민경은 “심하게는 남자친구 얼마 주고 샀냐는 말도 들었다. 군중심리가 무서운 게 한 명이 그렇게 댓글을 남기면 계속 이어진다. 악플 다는 사람들 중에는 04년생도 있고, 초등학교 6학년, 중학생도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함께 출연한 민경의 친구는 “옆에서 (민경이를) 지켜보면 너무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

민경의 고민에 서장훈은 “SNS에 일상을 올려서 그런 악플을 다 받아내야 할 필요가 있을까”라며 SNS 사용 자제를 권했다. 이에 민경은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쇼핑몰을 열고 싶은데, SNS가 중요한 마케팅 수단이니까 포기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에 이수근은 “악플이 문제다. 보고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면 되는데 왜 끝까지 보고 나쁜 글을 남기냐”라고 속상한 마음을 표현했다.파워사다리게임

서장훈은 “그렇게 남에게 상처 주는 댓글 쓰는 사람들은 확실하게 예언할 수 있다. 성공할 수 없다. 그 사람들 삶이 어떻게 되겠어. 지금이라도 마음 곱게 쓰세요. 자신에게 들어올 운도 그런 짓 때문에 사라진다”고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수근도 “그런 애들은 다시 태어나면 축구장 잔디로 태어날 거다. 마구 밟힐 거다”라고 동조했고, 내 편이 있다는 생각에 민경은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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