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인터뷰 지소연. 2020.06.18.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창간 인터뷰 지소연. 2020.06.18.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지소연(29·첼시 위민)도 언젠가는 한국에서 뛰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소연은 2010년 일본의 명문 구단인 고베 아이낙에 입단하며 해외 생활을 시작했다. 일본에서 2013년까지 뛴 지소연은 2014년 잉글랜드 첼시 위민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정착했다. 지난해 지소연은 첼시와 2022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지난달 본지와 인터뷰에서 지소연은 “첼시에서 10년을 채우고 싶다. 유럽 대회 우승도 하고 이 팀을 더 강하게 만들고 싶다”라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목표인 10년을 채우고 유럽 생활을 마감할 때가 되면 지소연은 어떤 선택을 할까. 지소연은 WK리그 무대를 뛰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는 “언젠가는 한국에서도 꼭 뛰어보고 싶다. 일본, 유럽에서 오랜 생활을 했는데 정작 한국에서는 대표 선수로만 활약했다. 제가 뛰는 모습을 한국 팬에게도 꼭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WK리그에 오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 말년은 꼭 한국에서 보내고 싶은 의지가 강하다. 지소연이 한국에 온다면 WK리그 활성화, 여자축구 인지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지소연은 한국 여자축구의 간판이다. 복귀만으로 화제가 되고 적지 않은 파급력을 미칠 수 있다.

문제는 현재 한국여자축구연맹 선수선발세칙이다. 규정에 따르면 처음으로 WK리그 실업팀에 입단하려는 선수는 모두 신인 드래프트를 거쳐야 한다. 선발도 구단의 지명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WK리그에도 자유계약(FA) 개념이 있기는 하지만 입단 후 3년이 돼야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면 연봉 제한도 있다. 1차 지명을 받아야 최고연봉 3000만원을 보장 받는다. 지소연은 A매치 123경기에 출전한 여자축구 최고의 선수지만 명성에 걸맞는 대우를 받을 수 없다. 지소연은 현재 첼시에서 거의 최고 수준의 연봉을 수령하고 있다. 남자선수들이 뛰는 K리그1에서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한국 여자프로스포츠 선수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한다. 지소연의 국내 입성 시기가 은퇴 직전이라고 가정해도 3000만원은 과하게 박하다.

지소연의 상황은 최근 여자프로배구리그인 V리그로 돌아온 김연경과 유사하다. 김연경의 경우 해외 진출 당시 발생했던 분쟁으로 인해 흥국생명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더불어 팀연봉상한제(샐러리캡)로 인해 연봉도 턱없이 낮아졌다. 김연경의 경우 터키에서 20억원 안팍의 연봉을 받았지만 국내 복귀를 위해 몸값을 3억5000만원으로 낮췄다. 구체적인 사안이나 연봉 수준 등은 다르지만 팀을 직접 선택할 수 없고, 연봉 제한이 있다는 점에서 지소연은 김연경과 같은 문제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공교롭게도 지소연은 김연경과 같은 에이전트 소속이다. 이 내용을 잘 아는 지소연은 “그때가 되면 여러 문제를 고민하게 될 것 같다”라면서 “가고 싶은 마음은 분명 크지만 제 뜻대로 모든 게 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안다. 환경에 따라 선택해야 할 것”이라며 고민하는 모습이었다.

호물로
호물로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흥미로운 대결이 펼쳐진다. 파워볼사이트

K리그1의 부산아이파크와 K리그3의 화성FC는 오는 1일 오후 7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2020 KEB하나은행 FA컵 3라운드(24강)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과 화성의 대결은 이번 라운드 흥미로운 카드 중 하나다. 전력과 관계 없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것이 FA컵의 묘미. 양 팀은 상대를 넘어서고 기세를 타겠다는 각오다. 

홈팀 부산은 올 시즌 K리그1에 승격해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다. 9라운드까지 진행된 K리그 1에서 1승 5무 3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이런 상황에서 FA컵에서 승리를 가져온다면, 상위 라운드 진출은 물론 팀 분위기 고취라는 두 마리 토끼를 거둘 수 있다. 이렇게만 된다면 리그 레이스에도 선순환을 가져올 것이 자명하다. 

부산은 외국인 선수 호물로에게 기대를 건다. 직전 시즌 부산 승격의 1등 공신이었던 호물로는 현재 1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5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이는 K리그1 공격포인트 공동 6위이며 팀 공격포인트 1위에 해당한다. 남다른 한국어 실력으로 안팎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호물로가 화성전에서 난다면 승부는 빠르게 기울 수 있다. 

화성 김학철 감독
화성 김학철 감독

원정팀 화성은 K리그3에 속한 팀이기에 아무래도 전력상에서 열세에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들을 무시해서는 곤란하다. 지난 시즌에 증명했듯 토너먼트에서 저력을 지닌 팀이기 때문이다. 

직전 시즌 화성은 K리그1, K리그2의 팀들을 물리치고 4강에 오르는 신화를 쓴 바 있다. K리그3 최초의 4강 진출을 만든 그들이 역사를 재현하지 못하리라는 보장은 없다. 김학철 감독을 비롯 역전의 용사들이 여전히 남아있어 다시 한 번 기적 재현을 노린다. 

한편 이날 경기는 스포츠전문채널 STN스포츠(IPTV 올레kt 131번, LG유플러스 125번, 케이블 딜라이브 236번, 현대HCN 518번)를 통해 중계된다. 생중계를 보고자 한다면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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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올 여름 무더위를 날릴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인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극본 반기리 정소영, 연출 민연홍)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다. 드라마 ‘터치’, ‘미스 마:복수의 여신’ 등 다양한 장르에서 몰입도 높은 연출력을 선보인 민연홍 감독과 ‘마녀의 연애’, ‘후아유’를 집필한 반기리 작가가 극본을 맡아 2020년 올 여름 무더위를 날릴 완성도 높은 장르물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이 가운데 ‘미씽: 그들이 있었다’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대본리딩에는 민연홍 감독과 반기리, 정소영 작가를 비롯해 고수(김욱 역), 허준호(장판석 역), 안소희(이종아 역), 하준(신준호 역), 서은수(김여나 역), 송건희(토마스 역)뿐만 아니라 강말금(김현미 역), 고동하(김준수 역), 김정은(조명순 역), 문유강(김남국 역), 박혜진(최미자 역) 안동엽(박범수 역), 이기찬(박병은 역), 이주명(장미 역), 이주원(박영호 역), 장격수(복형사 역), 장선율(서하늘 역), 지대한(백일두 역)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민연홍 감독은 “오랫동안 출연진분들을 뵙기를 기다렸다. 드라마 제목처럼 많은 시청자들분들께 ‘우리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남도록 멋진 작품 만들고 싶다.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반기리 작가는 “직접 와서 배우 분들을 보니 빨리 8월이 와서 드라마가 시작했으면 좋겠다. 잘 부탁드린다”며 벅찬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은 힘찬 박수와 환호를 쏟아내며 열의를 불태웠다.

본격적으로 대본리딩에 들어가자 모든 출연진들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빠져들며, 상황에 몰입했다. 특히 영혼을 보는 생계형 사기꾼 ‘김욱’ 역을 맡은 고수는 전작 ‘머니게임’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180도 달라진 눈빛과 말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능청스러운 사기꾼 면모부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감에 똘똘 뭉친 모습까지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부각시켰다. 그런가 하면 두온마을 미스터리의 중심 ‘장판석’ 역의 허준호는 남다른 카리스마로 존재 자체만으로도 강력한 몰입도를 선사하며 극을 이끌었다.엔트리파워볼

특히 고수와 허준호는 실종된 망자를 보는 공통점을 지닌 관계인 바, 영혼 마을 주민들의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쫀득한 브로맨스로 명품 버디물의 탄생을 예고했다.

그런가 하면 낮에는 공무원, 밤에는 화이트해커 ‘이종아’ 역의 안소희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강력계 엘리트 형사 ‘신준호’ 역을 맡은 하준은 사라진 연인을 찾아 헤매는 형사로서 극중 고수와는 아슬아슬한 대립 관계를 유지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나아가 서은수는 갑작스럽게 영혼 마을에 들어선 준호의 실종된 연인 ‘최여나’ 역으로 분해, 신비롭고 청초한 매력을 뿜어내며 극의 흥미를 고조시켰다.

무엇보다 30여명의 출연진들이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하는 열연을 보여줘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에서 펼쳐질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만들었다.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 제작진 측은 “첫 대본리딩부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찰진 케미가 폭발했다”면서 “영혼 마을이라는 판타지적 소재에 망자들의 삶과 이들을 위해 뭉친 산 자들의 추적이 어우러지며 올 여름 안방극장의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강렬한 장르물로 찾아 뵙겠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8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헤럴드POP=이지선 기자]

가수 소야가 의류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었다.

티엔제이(대표 이기현) 의류 브랜드 트위(TWEE)가 ‘발라드 여신’ 소야의 여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소야는 야자수 잎이 프린팅된 원피스, 옐로우 톤의 투피스, 베이지 색의 상의와 화려한 팬츠 등 다양한 여름 옷을 코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각 의상마다 자연스러운 포즈와 다양한 표정을 선보인 소야는 화보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야자수 잎이 프린팅된 원피스를 착용한 룩에서는 함께 코디한 라피아햇을 활용해, 이를 직접 착용하거나 손에 드는 것만으로도 멋스러운 포즈를 완성했다.

화려한 팬츠를 매치한 룩에서는 공간에 따라 자유분방한 포즈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드러냈다. 이처럼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소야의 화보 속 여름 의상에도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파워볼게임

소야는 지난 2018년 싱글 ‘SHOW’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소야는 지난해 발매한 ‘이별에 베인 사랑까지도’를 통해 탄탄한 가창력을 입증하며 ‘발라드 여신’의 면모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소야는 공연과 영화, 드라마 음악을 커버하는 ‘soundtrack(사운드트랙)’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꾸준히 완성도 높은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소야는 김종국의 조카로 지난 5월 24일 단독 콘서트를 성료 했다.

[사진 제공=GH엔터테인먼트]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일 대비 4.0원 내린 1199.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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