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KIA 김선빈. 인천=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5.23/[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타격왕’의 클래스는 어디 가지 않는다.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선빈의 얘기다.

KIA 내야수 김선빈이 쉴 틈 없이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FA(자유계약선수) 신분을 얻은 김선빈은 KIA와 4년 최대 40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김선빈을 탐내는 팀도 있었지만, 그의 선택은 원 소속팀 잔류였다. 김선빈은 그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올 시즌 36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6푼6리, 18타점, 20득점으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팀 내 타율 1위를 지키고 있다. 2017시즌 타율 3할7푼으로 타격왕을 차지했던 게 우연이 아니었음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 리드오프로 나서고 있는 김선빈의 활약이 돋보인다. KIA는 시즌 초반 최원준과 박찬호를 번갈아가며 리드오프로 기용했다. 그러나 경험이 부족한 야수들이 쉽게 이겨낼 수 있는 자리가 아니었다. 시행착오를 겪었고, 시즌 진행 중 1군에 합류한 외야수 김호령도 인상적인 모습을 남기지 못했다. ‘1번 타자’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었다.

KIA는 올 시즌 팀 평균자책점이 4.02로 리그 1위다. 선발(3.70·2위)뿐 아니라 불펜(4.63·3위)도 안정되면서 ‘투수 왕국’으로 거듭 나고 있었다. 그러나 공격력이 투수진 만큼 뒷받침되지 않았다. 지난달 27~28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패배는 KIA의 전력을 여실히 드러내는 경기였다. KIA는 0대2, 0대1의 뼈아픈 팀 완봉패를 당했다. 선발, 불펜이 잘 던지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경기였다.

공격력이 아쉬웠는데, 최근 살아날 기미를 보이고 있다. 그 시작은 ‘리드오프’ 김선빈이었다. 김선빈은 7월 들어 3경기에서 모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공교롭게도 KIA는 7월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최근 3경기에서 모두 3안타씩을 기록했다. 3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선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제일 앞에서 쉴 새 없이 안타를 때려내 중심 타선도 덩달아 살아났다.

맷 윌리엄스 KIA 감독도 ‘리드오프 김선빈’에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그는 3일 경기에 앞서 “김선빈은 여러 가지 면에서 출루를 잘해주는 선수다. 선구안도 굉장히 좋고, 중요할 때도 적시타를 때려주면서 팀 공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본다”고 했다. 김선빈은 그 기대에 부응하면서 3경기 연속 3안타를 때려냈다. 공격력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맹타를 휘두르니 마운드도 여유가 생긴다. 타선이 폭발하니 투수들도 여유롭게 마운드에 오를 수 있다. ‘1번 김선빈’이 팀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하다.

[enews24 최신애 기자] 권민아가 또 여러 차례 폭로과 심경글을 추가했다.

2019년 AOA에서 탈퇴한 후 배우로 전향한 권민아가 3일 지속적으로 AOA 멤버 지민을 향한 폭로를 하며 아픔을 토로하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50분께 권민아는 장문의 글을 다시 게재했다. 그는 “찾아와서 사과 한마디가 어렵나 보네”며 과거 자신을 향했던 지민의 괴롭힘을 다시 폭로하기 시작했다.

폭로에 따르면 지민은 새로운 매니저들이 올 때마다 권민아를 향해 ‘바보인 척 하는 무서운 사람’이라고 했다고. 권민아는 “연습생 때는 손찌검 하고 니가 맨 앞에 있어서 그랬어. 우린 뭐 안녕히 주무셨어요. 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무조건 자기 마음대로 숙소도 자기가 데리고 오고 싶으면 데리고 오는거야. 시끄러워서 나는 연습실에 가서 잤지”라고 폭로했다.

특히 권민아는 “내 유서에는 항상 언니 이름이 있었지. 나중에 읽으면 죄책감이라도 느끼려나 싶어서 스트레스로 발작으로 쓰러지고 자꾸 쓰러지고 자살시도 해서 쓰러지고”라고 한탄했다.

권민아는 이어 “끝에 언니 때문에 나 수면제 200알 가까이 먹었잖아. 그러고 쓰러져서 기억이 안나네. A4용지에 언니 이름 써놓고 엄마 미안하다 그러고. 그리고 지금도 그렇게 하루 하루 보내 이미 고장 날 데로 다 고장 나버렸어. 나 때문에 우리 엄마도 우울증 걸렸다”고 토로했다.

또 그는 “내가 언니 단 한 명 때문에 살기가 싫거든. 정말 진심으로 이유는 언니 단 한 명이야. 언니가 나한데 와서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해도 나는 이미 고장나서 픽픽 쓰러지고 갑자기 울고 갑자기 칼 꺼내 종이에 ‘신지민’만 적어. 너무 고장나서 울분이 막 가슴이 먹먹해 미치겠어”라고 털어놨다.

권민아는 끝으로 “나는 언니한데 뭘 한게 없어서 솔직히 떠들어대고 싶어. 계속 막 알려주고 싶어. 나 저 언니 때문에 정신병 왔다고. 그래서 지금 이러고 있어 한심하지? 참다가 참다가 터지니까 나 스스로가 감당이 안되서 숨길수가 없었다”고 폭로를 시작하게 된 이유도 설명했다.

이후 권민아는 연달아 6차 폭로글도 적었다. 그는 “약 먹고 잔다네 좋겠다. 나는 세면대에 머리 담궈가면서 눈물 참고 있다. 나는 수면제 수십알 먹어도 잠이 안들어 신기하지?”라고 지민에게 말하듯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손목을 칼로 갈라서 집이 피 바닥이 되도 나 그냥 멍해. 멍하니 언제죽나 생각도 해보고 몇명이나 달려와서 나 살려줬지? 나 때문에 왜 이렇게 고생하는 사람이 많아졌지?”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다시 지민을 향해 “언니 잘 자고 있어? 난 그 소리 듣자마자 또 화나서 눈물이 나고 욱해 화도 많아졌어. 나 이상해. 완전 이상해. 세면대에 맨날 머리 담구고 살아. 봐봐, 진짜 그지 같애 진짜. 언니 정말 나쁜 사람이야. 자기 자신이 느껴야지. 나도 자고 싶다. 나도 하루라도 제대로 자고 싶다. 왜 언니 때문에 내 주변 사람들이 다 고통 받아. 왜 이렇게 날 나쁜 애로 만들어놨어, 어? 속 그만 썩이고 싶어. 나도 근데 화나잖아. 억울하잖아. 사람 돌게 하잖아 자지말고 사과하라고 정신차려 언니. 나 더이상 망가지게 하지 말아주라. 와 너무 화가 난다”고 적었다.

또 다시 권민아는 “내 꿈 이제 못 이루겠지? 근데 언니도 사람이면 하지마. 에프엔씨도 저 끝에 다 얘기 했어요 반 병신 된 상태로 눈도 제대로 못 뜨고 말도 어버버 하면서 수면제 몇 백알이 회복 안된 상태로 나 지민언니 때문이라고 이야기 했는데 귀 담아 들어주지 않았죠”라며 AOA 소속사 FNC를 언급하는 글을 게재했다.

권민아는 “21살 때부터 약통 숨겨서 몰래 약 먹고 참아왔으니까 난 이렇게 살았어요. 신지민 언니 때문에요. 지금 잘 자고 있는 그 언니 때문에요”라고 덧붙였다.

이후 권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당부했다. 그는 “지금 누구 때문에 힘드신 분들.. 차라리 싸우세요. 참지 마세요. 아니면 누구 잡고 이야기라도 해. 수면제? 절대 먹지마. 끝도 없으니. 저처럼 살지 마세요. 참지 말고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표현하면서 꼭 그렇게 사세요”라고 적었다.

이를 끝으로 권민아의 글은 더이상 올라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 가운데 AOA 팬들은 지난 2017년 탈퇴한 초아의 탈퇴도 지민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는 상황이다. 팬들은 탈퇴 이후 초아가 지민만 SNS 팔로우를 하지 않은 것을 근거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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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권민아의 5차 폭로글 전문이다.

찾아와서 사과 한마디가 어렵나보네 새로운 매니저들 올때마다 쟤 바보인 척 하는 무서운 년이라고 내가 왜 무서운 년이고 바보인 척을 해 오디션 보고 오면 뭐라도 된줄 아냐고 내가 얼굴 잘나오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면 민아야 너 몸이 왜그래? ㅈㄴ보기싫어 살좀쪄 연습생때는 손찌검 하고 니가 맨 앞에 있어서 그랬어 우린 뭐 안녕히 주무셨어요 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무조건 자기 마음대로 숙소도 자기가 데리고 오고 싶으면 데리고 오는거야 시끄러워서 나는 연습실에 가서 잤지 뭐 야 요즘 ㅇㅇ변한 것 같지 않냐? 돌아가면서 멤버들 욕하지 입에 담을 수 없는 말 많이 했지 참 샵에서 언니한데 먼저 인사 안했다가 한 소리 들었는데 기억 안나지 다?

그리고 약한 것만 썼어 10년동안 참 더한 행동 많은데 으랴 으랴 하지 난 언니 덕분에 잃을 것도 없고 심지어 두려운 것도 없다? 나의 두려움 대상은 언니니까 나한데는 언니라는 존재가 스트레스였어 지금까지 글만 보면 모르겠죠? 저도 그냥 그게 일상이되서 이제는 다 까먹고 정신병만 남았네요 몇 개의 심한 말과 함께요

내 유서에는 항상 언니 이름이 있었지 나중에 읽으면 죄책감이라도 느끼려나 싶어서 스트레스로 발작으로 쓰러지고 자꾸 쓰러지고 자살시도해서 쓰러지고 우리 엄마는 울고 우리 언니도 암인데 나 때문에 퍼뜩하면 응급실 난 언니 말에 대들어본 적 단 한 번도 없고 연습생부터 데뷔해서 활동까지 내가 잘못한게 있어? 있으면 얘기해봐 내가 아부를 잘 못하는 성격이라 싫어했나? 그래도 난 최선을 다했어 혼나든지 말든지 실실 웃으면서 다가가느라 나도 자존심이 있는데 말이야

나는 언니가 정신과 약 먹으면서 힘들다는게 신기했어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하고싶은 행동도 거의 하고 완전 이기적인데다가 얼마나 부러웠는데 뭐 각자 개인적으로 힘든 건 있었겠지 그래도 언닌 티라도 낼 수 있었잖아? 난 무조건 억눌러야 했어 나 지금 제정신 아니야 근데 나 이렇게 만든거 언니야 우리 가족 힘들게 한것도 언니야 나 원래 멘탈 엄청 강했어 연습생 때는 다 그런거겠지 리더니까 그런거겠지 불쌍하다 생각하자 나이 먹고도 똑같아 언니 때문에 힘들다고 얘기 어디가서도 못했어 마지막 재계약 순간 때 결국은 터졌고 가족들도 그때 알았지 그래도 우리 가족들은 언니한데 뭐라한 적이라도 있어? 딸이 있잖아 누구 때문에 자살 시도를 그렇게 하는 데도 화도 안냈어 언니는 울고 싶을 때 잘 울고 위로도 많이 받았잖아 나는 언니한데 혼날까봐 그냥 10년을.. 도대체 어떻게 보냈지?

끝에 언니 때문에 나 수면제 200알 가까이 먹었잖아 그러고 쓰러져서 기억이 안나네 A4용지에 언니 이름 써놓고 엄마 미안하다 그러고 그리고 지금도 그렇게 하루 하루 보내 이미 고장 날때로 다 고장 나버렸어 나 때문에 우리 엄마도 우울증 걸렸다? 내가 언니 단 한명 때문에 살기가 싫거든 정말 진심으로 이유는 언니 단 한명이야 언니가 나한데 와서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해도 나는 이미 고장나서 픽픽 쓰러지고 갑자기 울고 갑자기 칼 꺼내 종이에 신지민만 적어 너무 고장나서 울분이 막 가슴이 먹먹해 미치겠어 엄마랑 아빠랑 언니한데 너무 미안해

날 싫어한 이유라도 알려주면 안될까? 안 싫어했다고 하기엔 나한데만 유독 심했잖아 난 억울해 왜 이렇게 난리법석인가 싶겠지만 너무 너무 억울해 눈 뜨면 그냥 억울해서 미쳐버릴것만 같아 정말 정말 힘들다고 조수석에 앉아서 언니가 뒤돌아보면 나한데 한소리라도 할까봐 심장이 떨리면서 살았어 언니 나 사과 받을래 뭐가 달라지냐고? 나도 모르겠어 그냥 이렇게 미쳐 날 뛰어서라도 뭐라도 해보고 싶어서 말이야 분통이 터지잖아 아니 고통당한 이유가 없잖아 신지민언니야 엉?

내 심정 그대로 언니가 단 하루만 느껴봤으면 좋겠다 시간을 돌려서 단 하루만 바꿔보고싶어 언니 참 편하게 살았잖아 뭐라고 좀 해봐 들어보자 나 뭐가 그렇게 싫었어? 응? 나도 언니가 참 싫어 언니만 아니였으면 난 지금 어땠을까 적어도 매일 울고 악몽 꾸고 자살 하려하고 이러진 않지 않았을까? 나는 언니한데 뭘 한게 없어서 솔직히 떠들어대고 싶어 계속 막 알려주고 싶어 나 저 언니 때문에 정신병 왔다고. 그래서 지금 이러고 있어 한심하지? 참다가 참다가 터지니까 나 스스로가 감당이 안되서 숨길수가 없었다

▼ 다음은 권민아의 6차 폭로글 전문이다.

약 먹고 잔다네 좋겠다 나는 세면대에 머리 담궈가면서 눈물 참고 있다 나는 수면제 수십알 먹어도 잠이 안들어 신기하지? 한 몇일새고 잔다 손목을 칼로 갈라서 집이 피 바닥이 되도 나 그냥 멍해 멍하니 언제죽나 생각도 해보고 몇명이나 달려와서 나 살려줬지? 나 때문에 왜 이렇게 고생하는 사람이 많아졌지? 언니 잘 자고 있어? 난 그 소리 듣자마자 또 화나서 눈물이 나고 욱해 화도 많아졌어 나 이상해 완전 이상해 세면대에 맨날 머리 담구고 살아봐봐 진짜 그지 같애 진짜 언니 정말 나쁜 사람이야 자기 자신이 느껴야지 나도 자고싶다 나도 하루라도 제대로 자고싶다 왜 언니 때문에 내 주변 사람들이 다 고통받아 왜 이렇게 날 나쁜애로 만들어놨어 어? 속 그만 썪이고싶어 나도 근데 화 나 잖아 억울하잖아 사람 돌게하잖아 자지말고 사과하라고 정신차려 언니 나 더이상 망가지게 하지말아주라 와 너무 화가난다

▼ 다음은 권민아의 7차 폭로글 전문이다.

내 꿈 이제 못 이루겠지? 근데 언니도 사람이면 하지마 에프엔씨도 저 끝에 다 얘기 했어요 반 병신 된 상태로 눈도 제대로 못 뜨고 말도 어버버 하면서 수면제 몇백알이 회복 안된 상태로 나 지민언니 때문이라고 이야기 했는데 귀 담아 들어주지 않았죠 난 누구잡고 이야기 해야해? 욱 하지 말라고? 나 매일 이래..이러고 살아왔어 말 안했으니까 모르지 21살때부터 약통 숨겨서 몰래 약 먹고 참아왔으니까 난 이렇게 살았어요 신지민 언니 때문에요 지금 잘 자고 있는 그 언니 때문에요

▼ 다음은 권민아의 마지막 글 전문이다.

지금 누구 때문에 힘드신 분들..차라리 싸우세요 참지 마세요 아니면 누구 잡고 이야기라도 해 수면제? 절대 먹지마 끝도 없으니 저 처럼 살지 마세요 참지 말고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표현 하면서 꼭 그렇게 사세요

청와대가 3일 외교·안보라인 인사를 단행했다. 통일부 장관에는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임명됐고 국가안보실장에 서훈 국정원장, 국가정보원장에 박지원 전 의원이 내정됐다. 사진은 국정원장에 내정된 박지원 전 의원. /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일 외교·안보라인 인사를 단행했다. 이 가운데 박지원 전 국회의원이 국가정보원장에 파격 내정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4.15총선 낙선 후 단국대 석좌교수라는 타이틀을 이어오던 박 의원이 발탁된 이유는 무엇일까.

박 후보자는 평소 한반도 현안에 대해 밝고 경험 역시 풍부해 대북 정책 전문가로 꼽혀왔다. 특히 박 전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 정부 당시 문화체육부 장관이자 김 전 대통령의 오른팔로 특사 역할을 하며 첫 남북정상회담을 이끌어 낸 ‘6·15 주역’ 중 하나로 북한 측에서도 신뢰가 있는 인물로 꼽힌다.
일각에선 박 전 의원의 내정이 문 대통령의 대북특사로써 역할을 해 줄 것을 염두에 둔 인사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차기 국가정보원장으로 내정된 박 전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역사와 대한민국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님을 위해 애국심을 가지고 충성을 다 하겠다”며 “국정원장 후보자로 내정됐다는 통보를 청와대로부터 받았다. 앞으로 제 입에서는 정치라는 정(政)자도 올리지도 않고 국정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며 국정원 개혁에 매진하겠다. SNS 활동과 전화 소통도 중단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전 의원은 14대와 18~20대 국회의원을 지낸 4선 의원 출신이다. 단국대와 목포해양대에서 명예정치학박사를 목포대에서 명예법학박사와 조선대에서 명예경제학박사를 받았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민의정부에서는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냈다.

한국감정원 인천 아파트값 변동률 1주일 사이 0.34%→0.07% ‘뚝’…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인천대입구역 인근의 모습.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이 주택시장에서 서서히 파급력을 발휘하는 가운데 수도권 중에서는 인천의 집값 상승세 둔화가 가장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감정원의 6월 다섯째주(29일 기준)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인천의 매매가격 변동률은 0.07%로 전주(0.34%) 대비 상승폭이 0.27%포인트 줄었다.

같은 기간 서울은 0.06%로 2주 연속 동일했고, 경기도는 1주일 사이(0.39%→0.24%) 오름세가 다소 꺾였다.엔트리파워볼

구별로는 연수구가 지난주 아파트값이 0.53% 올랐으나 이번주에는 0.10%로 상승폭이 둔화했다. 아울러 부평구(0.59%→0.07%)·서구(0.39%→0.08%),계양구(0.19%→0.08%)·남동구(0.18%→0.07%) 등도 눈에 띄게 오름세가 줄어들었다. 동구의 경우 지난주 매매가격 변동률은 0.08%에서 이번주는 -0.08%로 하락 전환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감정원 측은 “인천의 경우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면서 전반적으로 매수세 감소하는 가운데, 연수구는 역세권단지 위주로, 미추홀구는 학익·주안동 위주로 올랐으나 상승폭이 축소됐다”면서 “동구는 송현동 구축 위주로 수요 감소하며 하락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도 연수구가 지난주 0.18%에서 이번주 -0.07%로 하락전환했고, 부평구의 경우 0.31%에서 0.03%로 쪼그라들었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1주일 사이 0.08%에서 0.10%으로 올랐고, 경기도는 0.23%에서 0.20%로 소폭 감소했다.

지난 6·17 부동산 대책에서 인천은 10개 기초단체 중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다. 서구·연수구·남동구의 경우 규제 강도가 더 높은 투기과열지구로 묶였다.

정부 규제 움직임에 인천 정치권과 시민사회의 반발도 커지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달 29일 “관내 기초단체 등의 의견이 취합되는 대로 7월께 부동산 대책 개선안을 정부에 건의하겠다”면서 “투기·조정대상지역 해제, 선별적 지정이 주 내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공개 반발한 것은 인천시가 처음이다.

인천 지역 기초단체들도 정부에 투기과열지구 또는 조정대상지역 지정을 해제해달라고 잇따라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달 30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청 앞에서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입주예정자들로 구성된 ‘검단신도시스마트시티총연합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검단 지역을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구는 최근 국토교통부에 서구 지역을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해달라고 공식 건의했다. 앞서 이와 관련한 공문을 발송하고,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함께 국토부 고위관계자를 만나 투기과열지구 등 해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서구 관계자는 “전체 22만세대 가운데 78%가량이 있는 구도심까지 신도시와 동일한 규제가 적용돼 주민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규제에 대한 불만이 극심하다”고 밝혔다.파워볼게임

서구와 마찬가지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연수구와 남동구도 규제 대상에서 제외해달라는 내용의 의견서를 인천시에 낸 것으로 전해졌다.

KIA 선수단. 스포츠코리아 제공
KIA 선수단. 스포츠코리아 제공

[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표본이 적긴 해도 앞서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타 팀과 비교하면 확실히 다르다. 리그를 점령하고 있는 선두 NC에 유일하게 강한 팀, 바로 KIA다.

KIA는 지난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8-2로 승리를 따냈다. 양 팀 나란히 안타 9개를 쳐냈지만, KIA는 8점, NC는 2점을 냈다.

타선도 타선이지만 마운드의 힘도 달랐다. KIA는 외인 선발 가뇽이 6.1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NC 타선을 봉쇄했다. 숨은 일등 공신은 단연 불펜이었다.

7회까지 4-0으로 이기고 있었지만 7회 말에 2점을 허용하며 4-2가 됐다. 두 점 차다. NC 타선의 파괴력이라면 언제든 따라잡을 수 있는 점수 차였다.

여기서 KIA는 박준표와 전상현으로 위기를 극복했다. 가뇽에 이어 등판한 박준표가 두 명의 타자를 상대로 딱 공 2개를 던져 병살타로 아웃 카운트 두 개를 잡아내며 7회를 끝내버렸다.

이어 8회 전상현이 1이닝 15구 무실점 피칭으로 NC 타선을 막아냈고 8-2로 앞선 9회 홍상삼으로 문을 잠그며 승리를 따냈다. 필승조 ‘박전문’에서 ‘박전홍’으로 승부를 낸 KIA였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NC를 상대로 올해 들어 단 1패도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지난 6월 16일과 17일 광주에서 치른 NC와의 두 경기에서 KIA는 모두 승리를 챙겼다.파워볼사이트

6월 16일 경기에서는 5회까지 1-3으로 밀리고 있다가 6회 2점, 7회 2점, 8회 2점을 연달아 따내며 7-4로 승리를 챙겼다. 타선이 상대 NC 불펜을 제대로 공략했다.

17일 경기는 박빙이었다. 2회 KIA가 대거 4점을 따내며 앞서는 듯했지만 5-3으로 앞선 7회에만 대거 3점을 허용하며 5-6으로 역전을 당했다.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KIA는 타선이 7회말에 최형우의 역전 적시타를 앞세워 2점을 획득, 7-6으로 역전했고 전상현과 문경찬으로 뒷문을 잠그며 한 점 차 극적 승리를 챙겼다.

상대 NC가 루친스키와 라이트, 두 명이 외인을 모두 내보냈음에도 KIA는 두 경기를 모두 잡았다. 그리고 전날 상대 NC의 홈구장인 창원에 가서도 첫 경기를 잡아냈다.

시즌 3전 전승이다. 심지어 작년 8월 30일 창원 NC전 8-2, 9월 17일 광주 NC전 3-2 승리를 포함하면 NC전 5연승이다. 다시 한번 살펴보자.

올 시즌 NC는 두산에 6승 3패, 키움에 4승 2패, SK에 5승 1패, kt에 5승 1패, 삼성에 4승 2패, 한화에 7승 2패, 롯데에 2승 1패, LG에 1승 1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KIA에 무승 3패다. 물론 시즌이 끝나봐야 알겠지만 지금까지는 공룡 잡는 호랑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KIA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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