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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부 내륙은 구름만 많은 가운데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랐지만, 남부 내륙은 날이 좀 흐렸습니다.

특히, 지금 전북 일부와 제주도에는 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늘 밤까지 충청 남부와 전북, 영남과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영남 내륙과 강원 영서 남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또다시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오후부터 밤까지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만 끼겠지만, 영서와 충북, 경북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수도권은 오늘보다 낮겠지만, 그 밖의 전국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화요일 영서와 충청, 남부와 제주도에서 비가 오겠고, 수요일은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민석이 코로나19로 인해 15일 일찍 전역한다

김민석(사진=이데일리DB)
김민석(사진=이데일리DB)

4일 이데일리 취재 결과 배우 김민석은 오는 20일 제대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말년 휴가를 나온 장병들은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하라는 국방부의 방침에 따라 미복귀 제대를 하게 됐다. 별도의 제대 행사는 없을 예정이다.

김민석은 2018년 12월 10일 충남 논산훈련소로 현역 입대했고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으로 자대배치를 받아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군 복무 중 뮤지컬 ‘귀환’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귀환’은 6.25 전쟁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희생까지 감수한 전투 영웅들의 유해 발굴을 소재로 한 뮤지컬로 육군의 새로운 창작 뮤지컬 시리즈로 엑소 시우민, 샤이니 온유, 빅스 엔 등 다수 연예인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김민석은 2012년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연기를 시작해 KBS2 ‘후아유-학교2015’, KBS2 ‘태양의 후예’, SBS ‘닥터스’, JTBC ‘청춘시대2’,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입대 전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을 받은 만큼 제대 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조선DB[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올 시즌 첫 ‘슈퍼매치’가 온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FC서울과 이임생 사령탑이 지휘봉을 잡은 수원 삼성이 격돌한다. 두 팀은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0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서울과 수원, 수원과 서울의 경기는 K리그 최고의 라이벌 매치다. 숫자가 입증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집계 결과에 따르면 K리그 최다 관중 10위 안에 슈퍼매치는 무려 다섯 차례나 이름을 올렸다.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더욱 뜨거운 경기. 두 팀은 만날 때마다 ‘으르렁’하며 스토리를 쌓아 왔다.

2020년 첫 번째 슈퍼매치. 과거와 사뭇 다른 분위기다. 두 팀은 냉혹한 현실 앞에 서 있다.

이유가 있다. 서울과 수원의 위치가 썩 좋지 않다. 두 팀은 우승권이 아닌 강등권 바로 위에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서울은 9위, 수원은 10위다. 이들의 경기는 팬들 사이에서 ‘슈퍼매치’가 아닌 ‘슬퍼매치’로 불린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서는 강등권으로 추락할 수도 있는 만큼 ‘단두대 더비’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홈팀 수원은 공백 여파가 있다. ‘캡틴’ 염기훈이 지도자 연수로 슈퍼매치에 나서지 못한다. 또한, 레프트백 홍 철이 수원을 떠나 울산 현대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렇다고 쉽게 물러설 뜻은 없다. 수원은 다양한 공격카드를 통해 서울을 공략한다는 각오다. 지난해 득점왕 타가트, 포스트 플레이에 능한 크르피치, 볼 컨트롤이 뛰어난 김건희 등을 앞세워 골을 노린다. 또한 중원의 ‘대체불가 자원’으로 성장한 고승범의 활약도 기대감을 높인다. 활발한 움직임과 투지를 앞세운 고승범은 날카로운 크로스로 수원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한다.

이에 맞서는 서울은 지난 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시즌 초반 자존심을 구긴 서울은 반전이 절실하다.

반등 요소는 있다. 부상으로 한동안 이탈했던 오스마르와 황현수가 복귀한 것. 여기에 ‘새 얼굴’ 윤영선까지 합세해 수비 안정감을 높였다.

공격라인은 ‘아직’ 불안하다. 외국인 선수 페시치가 떠난 자리를 채우지 못했다. 아드리아노의 몸상태도 완벽하지 않다. 다만, 부상에서 복귀한 윤주태는 확실한 카드다. 시즌 초반 부상으로 재활에 몰두했던 윤주태는 지난 9라운드 인천전에서 복귀골을 신고했다. 골맛을 본 윤주태는 슈퍼매치에서도 득점포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윤주태는 역대 슈퍼매치 한 경기 최다골(4골) 보유자로 기대감이 높다.

그 어느 때보다 처절하고 치열한 슈퍼매치. 2020년 첫 슈퍼매치의 엔딩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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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29)가 같은 팀 멤버였던 지민(29)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결국 지민에게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민에 대한 여론은 여전히 싸늘하다.

권민아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총 8차례에 걸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주요 내용은 연습생 시절부터 지민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해왔다는 것.

권민아는 과거 췌장암 투병 중이던 아버지가 돌아가실 것 같다는 두려운 마음에 대기실에서 눈물을 흘렸으나 “너 때문에 분위기 흐려지니까 울지 마”라며 지민이 대기실 옷장으로 끌고 갔다고 폭로했다.

이어 지민의 아버지가 최근 돌아가신 것을 언급하며 “프로답게 해 언니도. 울지마 알았지? 분위기 흐려진다며 나 땜에 왜 눈치 봐야하냐며 그랬잖아. 언니도 잘 이겨내 꼭. 나는 아직도 그 기억 못 지워. 언니가 했던 말들 행동들 사실 흐릿해도 전부 기억해. 남아있어”라고 여전히 마음에 상처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계속되는 폭로에 지민은 자신의 SNS에 “소설”이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권민아의 폭로를 부인하는 듯한 분위기였다. 하지만 지민은 금세 글을 삭제했고, 권민아는 지민이 자신의 이야기를 ‘소설’이라고 했다는 점에 대해 분개했다.

결국 권민아는 지민의 계속되는 괴롭힘에 여러 차례 극단적 시도를 했다며 자해 흔적이 남은 손목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 “소설?이라기엔 너무 무서운 소설이야 언니. 흉터치료 3~4번 했더니 연해졌어. 근데 언니 기억이 안 사라져. 난 그냥 언니 때문에 망가진 게 너무 너무 억울하고 아파. 힘들어”라고 토로했다.

지속적으로 폭로를 이어가던 권민아는 4일 지민이 직접 집으로 찾아와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몇 시간 전에 모든 멤버들과 매니저분들도 제 집 까지 다 와주었고 대화를 했다. 처음에 지민언니는 화가 난 상태로 들어와 어이가 없었고 이게 사과 하러 온 사람의 표정이냐고 전 물었다. 실랑이 하다가 언니가 ‘칼 어딨냐’고 ‘자기가 죽으면 되냐’고 하다가 앉아서 이야기를 하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파워볼

지민은 괴롭힌 당시의 상황이 기억이 안 난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권민아는 “전 계속 당한 것들을 이야기 했고 그 후로는 언니는 듣고 미안해 미안해 말만 했고 어찌 됐건 사과했고 전 사과 받기로 했다. 그렇게 언니 돌려보내고 남은 멤버들과 더 이상 저도 나쁜 생각 같은 건 정신 차리기로 약속하고 끝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진심어린 사과하러 온 모습은 제 눈에는 안보였다. 제 자격지심 일수도 있다. 언니는 진심이었을 수도 있으니 뭐라 단정 지을 순 없다”면서도 “이제 이 일에 대해서 언급하거나 또 글을 올리거나 말도 안 가리고 그러지 않겠다. (논란을 만들어서)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권민아가 사과를 받기로 했다고 했지만, 여전히 지민에 대한 여론은 싸늘한 상황. 하지만 지민은 지난 3일 “소설”이라는 글을 올린 이후로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지민 소속사이자 AOA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FNC엔터테인먼트 역시 취재진의 연락을 받지 않고 묵묵부답으로 일관 중이다.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한 사람을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괴롭힌 사람이 팀 리더를 할 자격이 있냐”며 지민의 팀 탈퇴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FNC 측이 지민의 향후 활동과 관련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권민아는 그룹 AOA로 데뷔한 후 지난 2018년 팀을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했다.

의정부 50번 환자와 라운딩 성남·여주 지인들 잇단 확진
의정부장암주공아파트→헬스장→골프장 연쇄감염 추정
여주시 확진자 첫 발생…경기 31개 시군 중 연천만 ‘0명’

(경기 광주=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골프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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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골프가 야외 스포츠라서 코로나19에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인식이 퍼진 데다 해외 출국이 어려워지며 국내 골프장이 호황을 맞은 상황이어서 이용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경기 여주시는 오학동에 거주하는 68세 남성이 3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남성의 지인으로 성남시 분당구 정자1동에 사는 68세 남성도 지난 2일 확진 판정이 났다.파워사다리

이들은 자가격리 중에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여 여주시보건소와 분당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각각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25일 광주시의 한 골프장에서 의정부 50번 환자(지난 1일 확진)와 골프를 함께 친 것으로 조사돼 자가 격리됐다.

골프장에서 코로나19 전파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남과 여주 확진자 2명 외에 의정부 50번 환자와 함께 라운딩한 동료 11명 모두 자가격리된 상태다.

또 골프장 직원과 내장객 등 10명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확진된 오학동 거주 남성이 지인인 의정부 50번 환자와 골프장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점심도 함께 먹었다고 진술했다”며 “차량은 함께 이용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의정부 50번 환자와 동료들이 지난달 2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광주지역 한 골프장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며 “해당 골프장은 이틀 전 소독을 마치고 영업을 재개한 상태”라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해당 골프장 관계자는 “의정부 50번 환자를 포함한 일행 14명이 4개 팀을 이뤄 골프를 했고 이들과 접촉한 캐디 5명, 그늘집 직원 2명 등 7명이 자가격리됐고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다”며 “캐디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고 그늘집 직원들은 쉬는 시간에 잠시 마스크를 벗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 50번 환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의정부 장암주공7단지아파트의 30대 입주민(지난달 29일 확진)과 같은 헬스장을 다닌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장암주공7단지→헬스장→골프장 순의 연쇄감염으로 추정된다.

방역당국은 골프장 확진자들의 세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여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도 없는 곳은 연천군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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