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9일 오전 관용차량을 타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대검찰청은 이날 “수사지휘권 박탈은 형성적 처분으로서 쟁송절차에 의해 취소되지 않는 한 지휘권 상실이라는 상태가 발생한다”며 “채널A사건을 서울중앙지검이 자체적으로 수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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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마스크 제도 12일 폐지 시장공급체계로 공급
“이제 좀 쉬겠다” 종로 약국 거리서 만난 약사들 ‘웃음’
시민들 “헌신하신 약사님들 정말 감사했다”
문 대통령, 마스크 수급 안정에 기여한 ‘국민’, ‘약사’ 등에 각별한 감사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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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임주형 인턴기자] “국민 여러분이 많이 고생하셨죠.”

공적 마스크 제도가 오는 12일부터 폐지되면서 이른바 ‘마스크 대란’을 겪으며 고생했던 약사들은 한시름 놓게 됐다. 새벽부터 줄 서는 시민들을 위해 일부 약사들은 이른 시간에 출근, 다양한 의료 정보를 제공하는 등 헌신했다.

특히 ‘마스크 5부제’ 시행 당시 생년 끝자리가 맞지 않아 마스크를 살 수 없는 사람들이 약국을 찾았다가 마스크를 살 수 없다고 안내하면 행패를 부리는 등 난동도 일어난 바 있다.

그럼에도 약사들은 그 자리에서 매일 시민들을 위해 편의를 제공하는 등 사실상 방역 최일선에 있었다. 시민들은 약사들에게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8일 오후 서울 종로 약국 거리에서 만난 직장인 A(38) 씨는 “약사님들 없었으면 그렇게 질서 있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없었을 것 같다”면서 “참 고마운 분들이다. 코로나 상황에서 시민을 위해 봉사한 분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40대 직장인 B 씨는 “약사님들도 마스크를 받아서 판매하는 건데, 코로나 때문에 좀 짜증을 냈던 기억이 있다”면서 “(약사님들이 없었다면) 덕분에 마스크 착용도 잘하고 그랬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다시 또 그런 상황이 오면 안 되겠지만, 그래도 약사님들 덕분에 질서 있게 마스크를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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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들에 대한 시민들의 감사함이 이어지는 가운데 약사들도 “다시 또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해도 공적 마스크 제도 당시와 같이 업무에 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년 넘게 종로 약국에서 영업했다는 50대 약사 C 씨는 공적마스크 제도가 곧 종료된다는 소식에 대해 “처음 마스크 대란이 일어났을 때는 좀 힘들었는데, 이제는 좀 쉴 수 있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솔직히 좀 후련한 기분이다”라며 함박웃음을 띄었다.

그러면서 “다시 공적 마스크 제도가 시행하면, 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근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또 다른 약사 60대 B 씨는 “처음에는 우리도 손님들도 준비되지 않아 그야말로 고역이었다”라며 “어떤 손님은 마스크 색깔, 사이즈, 브랜드까지 일일이 따지려 드는 때도 있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이제 끝난다고 하니 기쁘다”고 말했다.

50대 약사 C 씨는 “우리 약사들도 방역정책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면서도 “이번 마스크 대책에서 약사들의 노고가 컸던 만큼, 다음에도 갑작스러운 마스크 부족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철저히 마련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20년 동안 종로에서 한 약국을 운영해왔다는 50대 약사 D 씨는 “사실 마스크 대란 동안 우리 약국은 (마스크 찾는 손님들로) 별로 안 붐볐다. 힘든 일은 우리 옆집이 다했다”면서도 “이제 당분간 마스크 걱정이 없다고 하니 그래도 무거운 짐을 덜은 느낌”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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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들에 대한 시민들의 고마움을 담은 의견이 이어지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도 마스크 수급 안정에 기여한 ‘국민’, ‘약사’, ‘관계 부처와 업계’에 대한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문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세종 국무회의실과 영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제35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공급이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의 투명하고 솔직한 공개, 5부제 시행, 국민들의 적극 협조, 마스크 수급 안정 등의 과정은 우리 행정이 어떠해야 하는지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사례였다”고 밝혔다.

이어 “마스크 부문은 소회가 많다”며 “마스크 행정이 남긴 의미를 내각이 되새길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마스크 생산량이 증가해 수급이 안정됨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공적 공급을 폐지하는 내용의 긴급수정조치를 마련해 오는 12일부터 시행한다.

공적 마스크는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지난 2월 말 마스크 대란이 벌어지면서 처음 도입됐다. 이 제도가 폐지되면 보건용 마스크는 약국, 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 다양한 판매처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지금은 일주일에 1인당 10장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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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제도 종료에 앞서 전날(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현행 공적 마스크 판매처에서 중복구매 확인이나 수량 제한 없이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공적 마스크가 아닌 시장공급체계로 공급된다. 정부는 비말 차단용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신속 허가, 판로개척 지원 등으로 비말 차단용 마스크의 생산 및 공급 확대를 유도하기로 했다.

다만 수술용·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원활한 국내 공급을 위해 계속 수출을 금지한다.

정부는 보건용 마스크의 공적 공급이 중단된 이후 마스크 대란과 같은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구매 수량 제한, 구매 요일제 등 공적 개입 조치를 신속하게 취한다는 방침이다.

[더니든(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오른쪽)이 14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 인근 훈련장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 참여해 동료들과 함께 몸을 풀고 있다. 2020.02.1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류현진(33)의 사이영상 가능성이 제기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8일(한국시간) 팀당 60경기를 치르는 미니 시즌에서 류현진이 수혜자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는 오는 24일 개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시즌을 늦게 시작해 팀당 60경기만 치른다.

토론토는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류현진이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한다면,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MLB닷컴은 “지난해 토론토가 류현진과 맺은 4년 8000만달러의 계약은 위험성을 갖고 있었다. 류현진은 믿음직한 투수지만 시즌 후반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올해는 6개월이 아닌 2개월만 활약하면 된다”며 “류현진은 지난해 LA 다저스에서 개막 후 두 달 동안 11경기에서 12자책점만 기록했다. 작년처럼 던진다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파워볼

류현진은 지난해 11경기에서 8승1패 평균자책점 1.48을 기록했다.

김강열♥박지현·임한결♥서민재, 두 커플 탄생
이가흔→천인우→박지현, 엇갈린 선택
피오·김이나 예측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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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최종회/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서 두 커플이 탄생했다. 박지현과 김강열, 임한결과 서민재는 각자 서로를 최종 선택했다.

8일 오후 방송된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숙소 생활을 마치고 최종 선택에 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종 선택 전 10분간 서로 대화를 나눴고, 임한결이 준비한 티타임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마무리했다. 이어진 최종 결과에서는 임한결과 서민재, 김강열과 박지현이 커플이 됐다.

본격적인 예측이 시작되기 전, 환자복을 입은 한혜진의 영상 편지가 나왔다. 한혜진은 병원에서 자신을 대신해 출연한 배윤경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서민재와 임한결, 박지현과 김강열, 천인우와 이가흔이 커플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김강열은 천인우 때문에 눈물을 보였던 박지현에게 섭섭한 마음을 풀어갔다. 김강열과 박지현은 식사를 마치고 함께 디저트를 먹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이가흔은 천인우에게 박지현과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솔직하게 물어봤고, 천인우도 솔직하게 말했다고 밝혔다.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이들도 다시 일상에 복귀했다. 박지현은 제주도 여행 이후 김강열과 서먹해졌다. 그러면서 이가흔에게 “김강열이 내가 준 감기약을 먹는지도 모르겠다”며 “상처 받았다”고 말했다. 김강열은 임한결과 식사를 준비하는 박지현의 곁에 머물며 말을 걸려고 노력했다. 이어 박지현에게 어렵게 “잘 쉬었냐?”고 물은 그는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임한결과 박지현을 지켜봤다.

박지현은 고민에 빠진 임한결을 보면서 무슨 고민이냐고 물었다. 임한결은 박지현에게 서민재가 자기 이야기를 많이 하냐고 물으면서 자연스럽게 김강열이 자신과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밝혔다. 임한결은 제주도 공항에서 포착한 박지현과 김강열의 심상치 않은 기류에 대해 언급했고, 박지현은 임한결에게 “진짜 잘 모르겠다”라면서 혼란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임한결은 진지하게 이야기를 들어주며 조언을 건넸다.

천인우와 이가흔은 서울에서 단둘이 식사를 하게 됐다. 앞서 첫 데이트 때 함께 만든 도자기가 프로그램 끝나기 전에 나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드러냈던 두 사람. 이가흔은 천인우를 만나기 전 도자기를 찾아갔고, 술을 마시면서 천인우에게 완성된 도자기를 건넸다. 두 사람은 첫 데이트 때 추억을 회상했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있는 만큼 두 사람 사이에도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천인우는 이가흔에게 “오늘 분위기가 좀 다르다. 차분해진 것 같다. 기분 안 좋은 일 있는 거 아니지?”라고 물었고 이가흔은 기분 좋다고 답했다. 이에 천인우는 “제주도에서 힘들었는데 막상 오니까 다시 가고 싶다”고 했고 이가흔은 “제주도에서 아쉬운 것 없었냐?”라고 물었다. 천인우는 “마지막에 바다 보고 와서 괜찮다. 시간이 적지만 다시 가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가흔은 천인우에게 “오빠가 제주도에서 지현이와 마지막에 뭔가 안 해본 게 내심 신경 쓰인다. 내가 이걸 왜 신경 쓰는지 모르겠다. 내가 괜히 다들 잘 지내는데 바람 불고 가는 건가 싶었다. 모두의 2지망인가 그런 생각도 했었다. 그냥 모두의 바람인 거다. 흔들고 사라지는”이라며 씁쓸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에 천인우는 “솔직히 말하면 지현이에게 물어보려고 했다. 그런데 네가 물어봐서 깜짝 놀라긴 했다”고 밝혔다. 이가흔이 후회 없냐고 묻자, 천인우는 “그래서 물어보긴 했다. 가겠다고 했으면 많은 게 달라졌을 수도 있지만, 나는 아마 그때 마음이었다면 가려고 하지 않았을까?”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이가흔에 대해 “7번 데이트를 했지만 전부 즐겁고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했고, 이가흔은 “나의 숨겨진 노력도 있었다”며 웃었다.

돌아온 천인우는 김강열과 함께 맥주를 마시면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강열은 “여자들도 내가 못 만나봤던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천인우는 “지현이는 진짜 희귀한 캐릭터인 것 같다. 진짜 흔하지 않은 것 같아. 자존감이 높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고, 김강열도 “되게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아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본 사람 중에 손에 꼽는다”라며 끄덕였다.

그러면서 천인우는 김강열에게 마음의 결정을 하고 있냐고 물었다. 김강열은 “그런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천인우에 대해서 물었다. 이에 천인우는 “아직까지 못 정하고 있는 것 같아. 여기서 내가 어디로 갈지를 잘 모르는 길을 잃은 상태다”라고 복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시그널하우스 입주자들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홈파티를 준비했다. 박지현은 정의동과 함께 파티 준비를 위한 쇼핑에 나섰고, 임한결은 이가흔과 장을 보기 위해 외출했다. 이가흔은 임한결에게 천인우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며 “찝찝하게 끝내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가흔은 지난 밤 천인우가 박지현에게 커피 한 잔을 하자고 말하는 것을 들은 것. 이가흔은 애써 밝은 표정으로 “지현이랑 잘 되고 싶은 것 같다”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그날 밤 천인우는 박지현과 함께 외출했다. 두 사람은 시그널하우스 입주 첫 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천인우는 “오래 이야기를 못 해본 것 같아서 이야기하고 싶었다”라고 말했고, 박지현은 “다시 이야기하고 싶다고 해서 놀라긴 했다”라고 밝혔다. 천인우는 “그게 마지막 모습이면 너무 아쉬우니까”라면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분위기를 풀어가던 천인우는 “항상 너랑 이야기할 때는 갈수록 대화하기 어렵다고 해야 하나? 나오기 전에는 무슨 말을 해야지 생각하고 나오는데 그대로 잘 안 되는 것 같다. 오늘 생각한 거 벌써 잊어버렸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또 지난 밤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눴던 ‘가장 후회되는 순간’에 대해서 물었다.

이에 박지현은 “초반에 오빠 보고 되게 끌려서 그게 스스로 겁이 난 것 같다. 근데 너무 급속도로 가까워지니까 겁이 났던 것 같다”라며 “그거는 좀 후회한다. 그 이후로 스스로에게 솔직해지자고 했던 것 같다. 그 이후론 한 번도 솔직하지 않게 행동한 적 없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천인우는 “나도 처음에 네가 끌렸다. 그때 심쿵했던 순간 이야기했었잖아. 네가 처음 문 열고 들어왔을 때였던 것 같다. 그때로 다시 돌아가면 바꿀 건 없는 것 같아”라고 했다.

이어진 시그널 하우스의 홈파티에서 이가흔은 입주 후 가장 좋았던 순간을 꼽아보자고 말했다. 먼저 이가흔은 임한결과의 데이트에서 롤러장에 갔을 때가 가장 재미있었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어 임한결은 제주도에서 서민재와 데이트한 것에 대해 언급하면서 “스쿠터 탔을 때 가장 많이 웃었다. 그런 순간을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서민재 역시 제주도 데이트를 꼽았다.

박지현은 “내가 집에 왔을 때 누군가 있고, 같이 모여서 밥을 먹고 그런 순간들이 제일 그리울 것 같다. 그런 따뜻한 느낌이 진짜 그리울 것 같다. 이게 끝나고 나서도 알고 지내고 싶을 정도로 정말 매력적인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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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최종회/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최종 선택을 하기 전 멤버들은 서로 10분씩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가흔은 천인우에게 “알려줄 게 있다. 사실 난 짝사랑을 안 해봤는데 이번에는 짝사랑을 하고 있다고 느꼈고 그게 되게 새로웠다. 새롭고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해줬다. 약간 아픈 순간들도 있다. 그런 감정을 느끼게 해준 게 오빠라서 고마웠다”라고 털어놨다.

천인우는 “너랑 있을 때가 가장 편하고 나다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재밌었다. 계속 웃게 되고 나도 엄청 빨려들어간다. 짝사랑했다고 하니까 알려주고 싶었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박지현은 김강열에게 “오빠는 뭔가 자꾸 나를 당황시켰던 것 같다. 솔직히 제주도 두 번째 날에 난 당황을 되게 많이 했었다”라고 말했다. 김강열도 “나도 당황했다. 내가 너무 예민한 상태였던 것 같다. 너한테서 심쿵한 순간이 있었다. 인생 살면서 한 번도 그런 일이 일어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도 진짜 신기하다”라고 했다.

이어 천인우와 마주한 박지현은 “제주도에서 그러고 나서 되게 힘들었다. 솔직하게 얘기해서 내가 처음 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끌렸다고 했는데 나도 처음 보고 끌렸다. 그랬던 순간들이 생각나고 뭔가 더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은데 자꾸만 벽이 쌓여가고 있다는 걸 느끼면서 마음이 무거웠던 것 같다. 나한테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해줘서 되게 고마웠다”라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천인우는 “어제는 너를 힘들게 하려는 목적이 아니었다”며 “나도 고맙다. 한 번이라도 무거운 분위기 말고 그냥 즐겁게 놀고 싶었는데 이런 경우가 나한테는 흔치 않다. 처음에 누구에게 끌리는 것도 흔치 않고 뭔가 잘 안 되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지만, 그러지 않았던 것도 나에게 흔치 않은 결정들이다. 그게 좋아하는 마음일 수도 있고 힘든 마음일 수도 있고 조금 아련한 마음일 수도 있는데 그런 것들이 다 나한테는 흔치 않은 것 같다. 우리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이라고 했다.

최종 선택에서 정의동은 천안나를 선택했지만, 천안나는 김강열을 선택했다. 임한결과 서민재는 서로를 선택하며 첫 번째로 커플이 됐다. 김강열은 예상대로 박지현을 선택했고, 천인우 역시 박지현을 선택했다. 김강열과 천인우의 선택을 받은 박지현은 김강열을 선택하며 두 번째 커플 탄생을 알렸다. 이가흔은 천인우를 최종 선택했다.

[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사진=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포스터
/사진=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포스터

제 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ucheon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가 개막한다.

9일 오후 7시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CGV소풍에서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대신 개막작 상영회를 갖는다. 상영회 사회는 배우 예지원이 맡는다.

이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안전제일을 기조로 개최한다. 질병관리본부의 방역 수칙 준수는 물론 상영관의 경우 열화상 카메라와 최첨단 출입구형 에어샤워 제품을 설치 운용하고 1일 4회 방역 장업을 시행한다.

또한 개막식 대신 갖는 개막작 상영회에서는 레드카펫 등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강력한 좌석 간 거리두기를 적용해 80여 인사만 초청한다. 개막작 ‘여고괴담 리부트’ 제작자, 감독, 배우, 장덕천 명예조직위원장과 정지영 조직위원장, 신철 집행위원장과 심사위원, 조직 후원위원, 국내 국제영화제 위원장, 국회, 경기도, 부천시 의원 등이 참석한다.

개막작 상영회는 언택트를 근간으로 한다. 개막 선언 및 인사, 프로그램 심사위원 소개 등을 모두 사전에 촬영한 영상들로 대체한다. 배우 김혜수, 안성기, 전도연, 정우서을 비롯한 국내외 영화인들의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 축하 및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도 사전 녹화한 영상을 통해 선보인다.

한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개막작 상영회를 시작으로 42개국 194편을 온, 오프라인에서 상영되며, 이날 개막작 상영회를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8일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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