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재민 기자]

최지만이 4번째 타석에서 출루했다.

템파베이 레이스는 7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파크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2020 메이저리그’ 경기에 나섰다.

선발 투수 마이크 폴티네비치를 만난 첫 타석 좌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5구를 받아쳤지만 뜬공으로 물러났다.

1-1 동점인 3회말 주자 없는 2사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이 돌아왔다. 최지만은 2볼 2스트라이크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팀이 6-1로 크게 앞선 4회말 1사 1, 2루 최지만이 3번째 타석에서 바뀐 투수 투키 투상을 상대했다. 최지만의 스윙이 체크스윙으로 인정되면서 두 번째 삼진이 됐다.

10-5 리드인 6회 2사 주자 없는 타석에 최지만이 들어섰다. 최지만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몸쪽 변화구를 골라내 볼넷으로 출루했다. 4경기 연속 출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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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안정환이 이영표의 복근에 놀랐다.

27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안정환과 이영표의 무인도 극한 생존기가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등목에 나섰다. 이영표는 옷을 벗기 전부터 탄탄한 복근을 자랑했고, 안정환은 “대박이다. 너 어떻게 관리를 잘했냐”고 감탄했다.

이에 이영표는 “헬스하고 자전거 타고 러닝 하고”라는 말로 꾸준히 운동을 하며 몸 관리를 해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안정환은 “너 머리스타일 좀 바꿔봐봐. 나처럼 생머리로.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뜬금없이 헤어스타일을 추천, 웃음을 자아냈다.

재정지출 확대+통화완화정책 시중 유동성 폭증에도 소비 정체
은행 수신 109조 늘고..빚으로 주식·부동산 투자 급증 자산거품

서울시내 한 전통시장 모습. 2020.3.3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시내 한 전통시장 모습. 2020.3.3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한국은행의 통화완화 정책과 정부의 재정투입 확대로 시중통화량이 3000조원을 돌파했지만, 정작 소비를 진작하는 효과보다는 빚투자로 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 거품을 키우고 있다. 또 언제 다시 코로나19 2차 팬데믹 등 불확실성이 커질지 모른다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0%대 초저금리에도 은행 예금으로 다시 유동성이 몰리고 있다. ◇풍부한 유동성, 주식·부동산 ‘버블’ 한몫…해외투자도 급증

27일 한국은행 ‘증시주변자금동향’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월 말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46조1819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식을 사기 위한 대기자금이 46조원을 넘어섰다는 의미다. 지난해 12월 말 27조원이었던 투자자예탁금은 올해 1월 말 28조원, 2월 말 31조원에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폭증했다.

신용거래융자도 6월 말 12조6604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빚을 내서 주식시장에 뛰어드는 투자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국내 증시가 V자 반등하면서 동학개미운동이 확산된 결과지만 빚투자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졌다.

해외 주식 직구도 급증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개인투자자의 나스닥 100(E-mini Nasdaq 100)·금(Gold)·크루드 오일(WTI) 선물 거래대금은 1조3544억 달러로 지난해 상반기 8830억 달러보다 53.3% 급증했다.

한은의 금융시장동향에 따르면 올해 6월말 은행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40조6000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증가액 60조8000억원의 70%에 육박했다. 이 중 주담대는 32조2000억원을 차지한다. 주담대 역시 지난해 1년간 증가한 금액(45조7000억원)의 70%를 웃돈다.

반면 소비는 침체됐다. 최근 한은이 발표한 2분기 민간소비는 전기 대비 1.4% 늘었다. 개선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올 1분기 -6.5%까지 침체됐던 상황에 대한 기저효과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반영된 결과다. 그럼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분기 -4.8%, 2분기 -4.1%로 낮은 수준이다. 상반기 민간소비는 전년동기 대비 -4.4%로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시기였던 지난 1998년 상반기 13% 하락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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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에 소비 대신 저축…상반기 은행 수신 109조 ↑

한은 경제통계시스템(ECOS)에 따르면 지난 5월 중 시중통화량(광의통화·M2·원계열·평잔)은 3053조9000억원으로 전달(3018조6000억원)보다 35조4000억원(1.2%) 늘었다. 이는 지난 2001년 12월 통계 편제 이후 사상 최대 규모이자 사상 최대 증가율(폭)이다.

시중에 공급된 통화량이 크게 늘었음에도 다수의 국민들은 지갑을 열지 않고 있다. 2차 코로나19 팬데믹 등 언제 다시 불확실성이 커질지 모른다고 보고 소비 여력을 아껴두고 있기 때문이다. 한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6월 말) 은행의 수신 잔액은 1858조원으로 전년 말보다 108조7000억원 증가했다.

상반기 은행 수신 증가액 108조7000억원 가운데 자유롭게 찾아 쓸 수 있는 수시입출식 예금은 107조6000억원이었고, 특정 기간동안 묶어둬야하는 정기예금은 되레 2조3000억원은 줄었다. 정부로서도 가계가 ‘돈이 없어서 소비하지 못하는 상황’이 아닌 만큼 유동성 공급을 계속 풍부하게 유지해야할지 고민스러울 수밖에 없다.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현재 시중 유동성이 실물시장 대신 금융시장으로 많이 쏠리고 있는데 이 유동성을 흡수하거나 흐름을 바꾸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실물경기가 너무 안 좋다보니 현재의 (유동성 확장 정책)을 유지하는 것이 더 나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당장 금리를 올리기도 어려워서 당분간 시중 유동성은 더 늘어날 것”이라며 “대신해서 소비가 늘어나게 하기도 쉽지 않다. 현재 상황의 원인이 코로나19 때문이라 이 점이 해소되지 않는 한 (현재의 유동성 과잉으로 인한 상황을) 해소할 수 있는 뾰족한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미중 관계가 악화되면서 양국이 자국의 아킬레스건이 될 수 있는 요소를 제거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파워볼게임

미중 무역전쟁에서 중국이 무기로 삼겠다고 위협한 희토류(rare earth elements)와 이에 대응해 미국이 보복 대응할 수 있는 헬륨이 그 대상이다.

◇ ‘美 보복 수단’ 가능한 헬륨…중국, 생산 공장 설립 : 2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과학원은 중국 닝샤 옌치에 있는 천연가스 가공 공장 내부에 최초의 상업적 헬륨 제조 시설이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국에 대한 헬륨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시도다. 헬륨은 최첨단 제품 제조에 필요하지만 중국은 필요한 헬륨 거의 전부를 미국 또는 미국이 소유한 다른 나라 시설에서 수입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과학자들은 시설의 연간 생산량이 액체헬륨 형태로 20톤(t)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중국의 연간 소비량(4300t 이상)보다 훨씬 적지만 시설 비용은 430만~710만달러 수준으로 낮다. 또 다른 과학자는 헬륨 생산 원가는 공개하지 않는다면서도 수입하는 비용과 비교했을 때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는 중국에 이와 유사한 시설 수백 개가 세워질 수 있다는 의미로, 헬륨에 대한 잠재적 자립을 가능케 한다고 SCMP는 설명했다.

업계 자료에 따르면 헬륨 가격은 작년 두 배 이상 뛰었다. 세계 헬륨 시장은 미중 무역전쟁을 비롯한 여러 요소의 영향을 받는다. 무역 분쟁에서 중국이 희토류를 무기로 삼으면 미국은 중국에 대한 헬륨 수출을 중단하는 ‘보복’ 시나리오도 가능하다.

다만 중국이 더 많은 헬륨 생산 시설을 건설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한 과학자는 “우리가 자립하려면 최소 10년은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몇 개 시설을 추가로 만드는 중이거나 계획 단계에 있긴 하지만 주로 방위산업을 위한 예비 공급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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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상 중국 독점한 희토류…美, ‘생산 촉진’ 추진 : 첨단산업의 필수 원료인 희토류의 전 세계 공급은 중국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미국도 마찬가지로 지난 2014~2017년에는 중국산이 미국의 수입 물량 80%를 차지했다.파워볼엔트리

중국의 희토류 매장량 점유율은 세계 37% 수준이지만 실질적 공급 비중은 90% 이상으로 추정된다.

희토류는 희귀한 흙(rare earth) 원소 17종류를 총칭하는 말이다. 희토류 원소 자체가 희귀한 것은 아니고, 보편적으로 값이 비싼 것도 아니다. 하지만 채굴, 분리, 정련 등 과정에서 고도의 기술력과 장시간 축적된 기법이 필수적이고 공해물질도 많이 배출한다.

중국 당국은 무역분쟁이 불거진 뒤 희토류를 무기화할 수 있다는 입장을 강력하게 시사했다. 중국이 사실상의 독점적 공급지위를 경제 및 정치 협상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자 미국에서는 여러 관련 법안이 의회 논의를 기다리고 있다.

SCMP에 따르면 최근에는 대중 매파인 테드 크루즈 미 상원의원(공화·텍사스)이 희토류의 미국 내 생산을 촉진시키는 법안을 제출했다.

신미국안보센터(CNAS)의 마르티즌 래서 연구원은 “이것이 워싱턴 사람들을 깨워서 현 상황이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점을 말하게 하고 있다”며 “중국이 정말 수출을 제한하려 한다면 우리는 앞으로 몇년 간 험난한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전략금속 통제는 무척 견고하고 중국의 국가 주도 모델과 경쟁하는 어려움도 무척 크기 때문에 일각에선 상대적으로 안전한 미국의 공급망을 확보하는 데 10년 이상이 걸릴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수많은 워싱턴 정치인들이 대중 의존 축소에 공감하고 있지만 그 방법을 둘러싸고는 논쟁이 격렬하다고 SCM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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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브루노 페르난데스(26)를 영입한 스카우트를 칭찬했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간) 치러진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레스터 시티를 2-0으로 물리치고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맨유는 4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했다.

이날도 페르난데스의 활약이 빛났다. 페르난데스는 이날 후반 26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팀의 2-0 완승을 도왔다. 리드를 잡은 맨유는 후반 53분 추가시간 제시 린가드가 쐐기포를 터뜨리면서 승리를 굳혔다.

맨유는 페르난데스 영입 이후 공격력이 살아났다. 덕분에 리그 14경기 무패행진을 달린 맨유는 순위를 무섭게 끌어올릴 수 있었다. 맨유는 페르난데스 영입 전 톱 4에 포함돼 있던 레스터 시티와 14점차였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은 믹 코트 수석 스카우트를 비롯해 글로벌 스카우팅 마르셀 부트 등과 4주에 한 번씩 미팅을 가졌고 1년 이상 관찰한 페르난데스 영입을 권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솔샤르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페르난데스 영입에 대해 “내가 직접 가서 그를 지켜 볼 필요가 있었다. TV를 통해 본적이 있었지만 실제로 가서 봤을 때 정말 그의 열정, 이기려는 방식과 승리 의지가 환상적이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하지만 나는 수석 스카우트에게 가야 했다. 스카우트 네트워크가 정말 좋아서 내가 고른다고 바로 되는 것이 아니었다. 만약 5명의 스카우트들이 ‘아니오’라고 하면 나는 내 주장을 펴야 했다. 거기에도 팀워크가 있기 때문이다. 브루노가 들어온 것은 우리에게 환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홀짝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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