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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바르셀로나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의 잔류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바이날둠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때 스페인 현지 매체들은 바르셀로나가 바이날둠과 티아고 알칸타라(29, 바이에른 뮌헨)를 두고 어떤 선수를 영입할 것인지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으나, 로날드 쿠만 감독은 계속해서 바이날둠 이적을 밀어붙이고 있다.

바이날둠은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네덜란드 대표팀에 차출된 상태였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바이날둠은 빠르면 10일 안으로 2020-21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리버풀 훈련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바이날둠은 현재 리버풀과 계약이 1년 남았다. 지난 시즌부터 재계약 이야기는 나왔지만 아직까지 합의했다는 소식은 끝내 들리지 않았다. 클롭 감독과의 면담 자리에서 바이날둠이 바르셀로나 합류 의사를 표한다면 리버풀도 바이날둠을 붙잡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고, 리버풀은 티아고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클롭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티아고의 영입도 좋지만 핵심 미드필더인 바이날둠의 잔류도 원하고 있는 것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의 도미닉 킹 기자는 “클롭 감독은 바이날둠과 면담을 통해 리버풀 잔류를 요청할 것이다. 클롭 감독은 바이날둠의 잔류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N컷] ‘편스토랑’ 11일 방송 출연

KBS 2TV '편스토랑' © 뉴스1
KBS 2TV ‘편스토랑’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재벌 3세이자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가 편셰프로 출격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5번째 메뉴 대결 주제 ‘우리 감자’가 공개된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원조 ‘3분 맛집’, 라면 집 딸이자 청아한 목소리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편셰프로 처음 등장한다.

‘편스토랑’ 측에 따르면 최근 촬영에서 ‘편스토랑’ 최다 우승자이자 수석 편셰프 이경규는 “4대째 음식만 쭉 해온 집안, 식품계 톱클래스라는 가문의 이름을 걸고 나온 분”이라며 새로운 편셰프 함연지를 소개했다고 했다. 이에 이영자 역시 “나도 이 분 너튜브의 구독자”라며 함연지 등장에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편스토랑’에는 기분 좋은 미소와 함께 함연지가 전에 없던 발랄한 스텝으로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함연지는 “남편이 잘하고 오라고 오늘 아침에도 응원을 해줬다”라며 달콤한 부부애를 과시하는가 하면 아버지에 대한 질문에도 “내가 요리를 자주 해드리는 편”이라며 “기존의 메뉴들의 색다른 꿀조합 메뉴를 자주 해드리는데, 굉장히 좋아하신다”라고 말해 본격적인 요리 실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함연지의 등장에 ‘편스토랑’ 편셰프들은 모두 긴장감과 경계심을 감추지 못했다. 오랜만에 편셰프로 돌아온 편스 패밀리 진성은 “4대를 음식을 해온 집안의 딸 아니냐, 내가 어떻게 이기겠나?”라며 불안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편스토랑’에서는 방송 최초로 함연지 부부의 사랑 넘치는 집이 공개될 것이 예고된다. 함연지의 냉장고부터 비밀의 장소까지, 가문을 걸고 편셰프에 출격한 ‘라면 가게 딸’ 함연지의 엔도르핀 넘치는 첫 등장은 11일 오후 9시40분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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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이게 바로 작가 홍상수다. 주로 지질한 남성을 이야기 중심에 배치하고 주변의 여성으로 하여금 인간 본성을 까발렸던 홍상수 감독이 영화 ‘도망친 여자’로 그의 작품 안에서 가장 여성주의적 이야기를 펼쳐냈다. 인물의 본색을 끄집어내기 위해 쉴 새 없이 담아냈던 술과 담배도 이 작품에선 최소화됐다. 일상의 언어를 사용하지만 노골적으로 관념과 철학을 투영시켰던 이전과 달리 가장 보편적인 대화들로 은근하게 관객에게 침투한다. 작가 홍상수의 세계는 이렇게 또 한번 확장됐다.

구조는 간단하다. 주인공 감희(김민희)가 번역가인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에 영순(서영화), 수영(송선미), 우진(김새벽)을 차례로 만나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다.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남편과 이혼한 뒤 룸메이트 영지(이은미)와 살고 있는 영순이다. 영순은 대출을 끼고 집을 샀다. 작은 텃밭을 가꾸고, 이웃집 학생과 친구처럼 지내고,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등 소소한 삶을 누린다. 채식주의자가 되려고 노력하지만 고기를 좋아하는 감희를 위해 오랜만에 폭식도 했다.

이어 필라테스 강사를 하면서 큰 돈을 모은 수영의 집을 찾아간다. 수영은 여러 남자들과 엮이며 ‘복잡하고 귀찮지만’ 즐겁게 지내고 있다. 감희는 그런 수영을 바라보며 “재밌어 보인다”라며 수영의 삶을 응원한다. 세 번째로 만난 우진은 의도치 않은 만남 상대다. 우진의 남편 정선생(권해효)와 얽힌 사연이 있다. 그런 우진이 감희는 불편하지만, “방송에 나와 똑같은 말만 하는 남편이 위선적으로 느껴진다. 다 가짜다”라고 말하는 우진에게 점차 마음을 열며 꽤 오래 대화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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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여자는 자유롭다. 매사 솔직하진 않지만 인생의 주체가 본인이다. 영순은 이혼 후 대출을 받아 자신의 생활을 꾸려가고 있고 돈도 모은 수영은 남자들을 선택하는 입장이다. 우진은 감희와 달리, 남편의 위선적인 면을 가감 없이 지적한다. 감희는 계속해서 무언가를 확인받으려는 듯 질문을 던지지만 이들은 여유롭다. 대화의 정적은 그 순간 찾아온다. 그리고 영순, 영지, 우진이 자리를 비웠을 때 창문을 열어 바깥을 멍하게 응시하거나 바다의 파도를 가만히 바라본다. 영순의 CCTV 화면, 수영의 인터폰 화면에서도 눈을 떼지 못한다.

감희는 연신 “이렇게 남편과 떨어져 있는 건 처음이야. 결혼하고 5년간 한 번도 떨어진 적이 없어. 남편은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무조건 붙어있어야 한대”라고 변명하듯, 혹은 자랑하듯 말한다. 하지만 그 말은 곧, 그들의 삶을 부러워하지 않기 위한 방어기제임을 알 수 있다. ‘나는 도망친 게 아니라 잠깐 내 스스로 자유를 선택한 거야’라고 말하는 것만 같다. 그런 감희의 눈빛은 어딘가 다급하고 공허하다.

그러더니 정선생을 만나고 처음으로 감정을 터뜨린다. 영순에게 “사람들을 너무 많이 만났어. 이제는 지겨워. 만날 때마다 똑같은 말을 계속 해야 하잖아”라고 말하던 감희는 정선생에게 “똑같은 말만 하는 게 어떻게 진심이냐. 그건 다 가짜다. 그냥 말을 많이 하지 말아라”라며 윽박을 지른다. 마치 남편에 의해 지루한 삶을 감내하며 사는 자신을 겨냥한 것처럼. 그리고 감희는 은미한 미소와 젖은 눈으로 다시 스크린 속 파도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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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답게 담아낸 여성들의 이야기다. 각각 다른 케이스로 자유의지를 논한다. 등장하는 여성 모두 남자들과 특수한 관계를 맺고 있는데, 저마다의 방식으로 관계의 위치를 결정한다. 주도권이 누구에게 있든 이를 언급하는 성별은 모두 여자다. 그나마 등장하는 세 명의 남자는 인간 이기주의를 전시하거나, 사랑에 구걸하거나, 명성에 굴복하거나 등 원초적인 모습만 선보이고 사라진다. 세 남자의 모습은 모두 뒷모습만으로 처리됐다. 여성의 이야기에만 집중하겠다는 홍 감독의 의도다.파워볼게임

전작들에서 술의 힘에 기대 토해낸 속내들은 사라지고 말끔하고 세련되게 변화했다. 구질구질한 성토가 아닌 이성적인 대화 안에서 발견하는 본색은 보다 더 흥미롭고 해석의 여지를 열어둔다. 무엇보다, 관객의 해석에 따라 다르겠으나 ‘도망친 여자’는 의식하지 않는 이상 홍 감독의 개인사를 연상케 할 연결고리가 거의 없다. 그래서 온전히 감희의 시선을 따라갈 수 있는 힘이 생긴다.

홍 감독의 지난 작품들에서 제3세계를 유영하듯 기묘했던 김민희는 가장 일상적인 인물로 현실에 발을 디뎠다.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인물은 미묘한 감정 떨림까지 얼굴에 담아내는 김민희의 저력 덕에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다. 사랑스럽다가 처연하고, 예민하다가 안타깝다. 짧게 자른 머리 때문일까. 일부 장면에선 드라마 ‘굿바이 솔로'(2006)를 연상하게 하는 풋내음도 느껴져, 그를 다양한 결의 작품에서 만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더 커진다. 서영화, 송선미, 김새벽은 언제나처럼 홍 감독 작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연기를 소화해냈다.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에서 ‘아무것’을 발견하게 되는 신비로운 경험, 홍 감독만의 저력이다. 오는 17일 개봉.

필리핀에서 반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필리핀 인기 스타의 팔에 새긴 욱일기처럼 생긴 문신에서 시작된 일인데 자세한 내용, 한수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개성있는 얼굴 표정과 춤이 인기를 끌며 1700만 명 넘는 SNS 팔로워를 보유한 필리핀계 미국인 여성.

[벨라 포치 / 인플루언서 – 노래 <mad at=”” disney=””> ] 
“짜증나 디즈니, 디즈니. 계속 속여와서 별에 소원까지 빌었지~”

자세히 보면 붉은 심장에서 여러 개의 광선이 뻗어나가는 모양의 문신이 여성의 팔에 그려져 있습니다.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와 비슷해 한국 네티즌의 비난을 받았습니다.

여성은 문신을 지우겠다며 “역사적 배경을 알지 못했다”고 사과했지만, 일부 네티즌의 비난은 계속됐습니다.

“작고 무식해 불쌍한 나라”라며 인종차별성 댓글이 이어지면서 사태는 더 커졌습니다.

화가 난 필리핀 네티즌들은 “캔슬 코리아”, 한국을 취소하라는 해시태그를 이틀 새 34만번 이상 올리며 반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파워볼

한국에서 겪었던 인종차별 경험부터 “일부 한국인들은 일본이 한 짓은 기억하면서 필리핀이 한국전쟁에 참전한 것은 잊었다”는 비판글이 이어졌습니다.

2년 전 UN 총회에서 인종차별에 반대했던 방탄소년단의 연설도 거론하며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RM / 방탄소년단 멤버(2018년)]
“여러분이 누구이든, 어느 나라 출신이든, 피부색이 어떻든, 성 정체성이 어떻든 여러분 자신을 이야기해주세요.”

여성은 자신에 대한 공격은 괜찮지만 필리핀 사람들은 공격하지 말라고 호소했고, 현지 언론도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어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한수아입니다.

[풋볼리스트] 이치영 인턴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최고 풀백 알렉스 텔레스(포르투) 영입을 추진한다.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맨유는 왼쪽 풀백 루크 쇼의 경쟁자로 텔레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텔레스는 맨유 외에도 파리생제르맹(PSG)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적시장 전문가 던컨 캐슬은 “맨유는 왼발에 능한 왼쪽 풀백을 찾고 있다. 맨유는 텔레스 영입을 위해 2,270만 파운드(약 345억 원)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미 PSG가 2,500만 파운드(약 380억 원)를 제시했지만 거절당한 바 있다. 맨유가 텔레스 영입을 위해선 더 많은 이적료를 투자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파워볼사이트

텔레스는 지난 시즌 포르투에서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49경기 13골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공격수와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공격 포인트다. 텔레스의 맹활약 덕분에 포르투는 리그와 타사 드 포르투갈(컵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다.

맨유는 프리메이라리가에서 영입한 선수들로 대성공을 거두곤 했다. 대표적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스포르팅CP에서 활약하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의 눈에 띄어 맨유로 이적했다. 이후 호날두는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했다. 또한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스포르팅CP에서 뛰던 브루누 페르난데스를 지난 시즌 영입했다. 페르난데스는 맨유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획득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맨유는 ‘포르투갈 커넥션’의 부활을 노리고 있다.

사진= 포르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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