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서호민 기자] 5차전의 데자뷰였다. 덴버가 19점 차 열세를 뒤집고 기어이 시리즈를 7차전으로 끌고 갔다.

덴버 너게츠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디즈니월드에 위치한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0 NBA 플레이오프 LA 클리퍼스와의 2라운드 6차전에서 111-98로 승리했다.

5차전과 똑같은 경기 양상이었다. 덴버는 한 때 19점 차까지 리드를 내줬지만 3쿼터부터 반전 드라마를 쓰며 대역전승을 일궈냈다.

덴버 에이스 니콜라 요키치는 34득점 14리바운드 7어시스트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여기에 자말 머레이가 21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가 58득점을 합작했지만 19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전반전 클리퍼스가 멀찌감치 앞서나갔다. 초반부터 레너드와 조지 원투펀치의 득점력이 불을 뿜었다. 특히 조지는 골밑, 미드레인지, 3점 라인 구역을 가리지 않고 연신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후에도 클리퍼스는 자마이칼 그린과 루 윌리엄스가 내외곽에서 득점을 보태며 리드했다.

덴버도 기회는 있었다. 요키치와 머레이가 25득점을 합작한 가운데 포터 주니어의 지원사격까지 더해져 5점 차 이내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고비마다 턴오버가 발목을 잡았다. 패스 연결이 원활하지 못했고 앞선에서부터 패싱 레인이 읽히기 일쑤였다. 전반전은 클리퍼스가 63-47로 앞서며 마무리됐다. 

그러나 덴버는 5차전과 마찬가지로 3쿼터에 승부를 걸었다. 머레이의 투지가 팀원들을 일깨웠다. 쿼터 초반 갈비뼈 부위에 부상을 당한 머레이는 몸 상태가 불편한 가운데 득점포를 연거푸 가동하며 추격의 선봉에 섰다.

수비 집중력도 살아났다. 요키치가 골밑을 사수했고, 코트 위 전원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상대 실책을 연거푸 유발했다. 클리퍼스는 3쿼터 종료 8분 28초 전부터 쿼터 종료까지 단 6득점에 그치며 야투 감각이 차갑게 식어버렸다.

여기서 덴버는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4쿼터 시작과 함께 크레익이 3점슛 1개 포함 연속 5득점을 올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리드를 잡은 덴버는 집중력을 바탕으로 흔들리지 않았다. 외곽포가 봇물 터지듯 터졌다. 요키치의 3점슛 2방을 시작으로 포터 주니어, 여기에 경기 내내 야투가 잠잠했던 해리스의 3점슛까지 터지면서 10점 차 이상으로 격차를 벌렸다.

이후에도 덴버의 공세는 계속됐다. 던지는 슛마다 족족 림을 가르며 승기를 굳혔다. 클리퍼스는 자멸했다. 우승후보가 맞나 싶을 정도로 팀웍이 좋지 못했다. 믿었던 레너드마저 야투가 잇따라 빗나갔다. 그렇게 덴버는 후반 대역전극을 만들어내며 경기를 마쳤다.#사진_AP/연합뉴스

군, 카투사 4년간 병가 전수조사..493명 중 469명 서류 없어

카투사 제복 [연합뉴스TV 제공]
카투사 제복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군이 지난 4년간 진료 목적 청원 휴가를 나간 카투사(KATUSA, 미군에 배속된 한국군) 병사 대다수의 진단서 등 관련 서류를 보존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군 당국이 그동안 카투사 휴가를 ‘주먹구구식’으로 관리했다는 점이 자체 조사에서 드러난 것이다. 휴가를 신청하면 이뤄지는 행정 절차인 휴가 명령은 존재하지만, 병가 휴가를 증명할 서류가 따로 보존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4일 주한미군 한국군지원단이 2016∼2019년 카투사 병가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년간 카투사 병사 493명이 병가를 사용했다.

카투사에게 적용되는 육군 규정은 병가를 나갈 경우 민간병원에서 진료받은 증명 서류를 제출하고, 소속 부대가 진료비 계산서 등 관련 서류를 5년간 보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군은 전체 카투사 병가휴가자 493명 중 469명(95%)의 병가 관련 서류를 보존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도별로 보면 2016년 병가 인원 91명 중 0명, 2017년 58명 중 2명, 2018년 154명 중 11명, 2019년 190명 중 11명만 관련 서류가 보존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서류가 없는 469명이 실제로 진료를 받았는지, 휴가 당시 서류를 제출했는지 등은 현재로서 확인이 어려운 상태다. 병사가 서류를 제출했다 하더라도 군이 규정을 위반하고 폐기했을 가능성도 있다.

일부 카투사 병사는 행정 기록인 휴가 명령도 누락된 것으로 조사됐다.

일각에서는 카투사가 미군과 한국군의 이중 관리를 받으면서 특혜의 ‘사각지대’가 생긴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카투사는 훈련과 작전 분야에서는 미군 규정을 따르지만, 보직 진급·전출·휴가· 군기·군법·상벌 등의 인사행정 분야에서는 한국 육군 규정을 따른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카투사 휴가 관리가 부실했다는 점이 드러났다”며 “일반 병사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규정을 엄격히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웅빈이엔에스 제공
웅빈이엔에스 제공

[OSEN=장우영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이 나규커플, 다재커플의 차이를 밝혔다.

이상엽은 14일 OSEN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지난 13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안아름, 연출 이재상, 이하 한다다)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다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3월 28일 첫 방송된 뒤 최고 시청률 37%(96회,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고, 지난 13일 100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상엽은 ‘한다다’에서 윤규진 역으로 열연했다. 극 중 이민정(송나희 역)과 환상적인 케미로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과몰입을 유발했다. 연애 세포를 깨우는 달콤한 로맨스부터, 망가짐을 불사하는 코믹, 함께 울게 되는 눈물 연기까지 종합 선물 세트처럼 풀어낸 이상엽의 열연이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한다다’에서는 이상엽-이민정의 ‘나규커플’과 이상이-이초희의 ‘다재커플’이 큰 인기를 얻었다.

먼저 이상엽은 “이상이-이초희의 ‘다재커플’은 젊은 커플인 만큼 ‘나규커플’보다 상큼하고 청량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며 “‘나규커플’은 ‘다재커플’보다 연륜이 있지 않나 싶다. 3년을 같이 산 부부였던 만큼, 찐부부의 모습도 있었던 거 같다. 싸움을 해도 우리는 현실적으로 리얼하게 싸우지 않았나 싶다. 아무래도 이민정과 친한 사이였고, 편안했기에 찐싸움에서도 애드리브가 많이 나갔다”고 이야기했다.

이상엽은 이민정과 특급 케미에 ‘치정멜로를 해달라’는 시청자들의 요청에 “치정멜로는 잘 모르겠다. 로코를 다시 해봤으면 좋겠다”며 “이민정이 밝고 씩씩해서 시너지가 나지 않을까 싶다. 치정멜로는 부담스러운데, 이민정은 ‘뭔 치정멜로야~’라고 아재말투로 말하지 않을까 싶다”고 웃었다.

이와 함께 이상엽은 “이민정과 베스트커플상 받으면 좋을 것 같다. 그런데 이상이와도 베스트커플상을 받았으면 하는 생각도 있다”고 덧붙였다.파워볼사이트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케빈 캐시 탬파베이 레이스 감독이 최지만에 대한 부상 소식을 전했다.

캐시 감독은 14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전날 경기 도중 햄스트링을 다친 최지만에 대한 검진 결과를 전했다.

그는 “1도 염좌 진단을 받았다. 부상자 명단에 오를 것이다. 2~3주 정도는 못나올 거라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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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는 이제 2주 뒤면 정규시즌이 끝난다. 정규시즌 내 복귀는 사실상 물건너갔고 포스트시즌 복귀를 노려야하는 상황이 됐다. 캐시는 이와 관련해 “‘그렇다’라고 확정지어 답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렇게 보는 것이 맞다고 본다”며 최지만의 정규 시즌내 복귀가 어려움을 인정했다.

그는 “얀디 디아즈가 부상당했을 때와 비슷하다고 본다. 그외에 나머지 것들은 아직 답하기 이르다. 선수들마다 회복 속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지금은 불편해하는 상태”라며 지금은 일단 상태를 지켜봐야한다고 밝혔다.

최지만은 전날 4회말 공격 도중 네이트 라우의 우전 안타 때 2루에서 홈까지 들어오다 햄스트링을 다쳤다. 이날 경기에서 2루타와 볼넷 기록하며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었기에 안타까움은 더했다.

캐시는 “리그 전체에 부상자가 많다고 하지만 그의 부상이 받아들이기 쉬운 것은 아니다. 그는 팀에 많은 에너지를 가져다주던 선수고 좋은 팀동료였다. 최근 타석에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분명히 그의 존재가 그리울 것”이라며 최지만의 이탈에 대해 말했다.파워볼

최지만이 이탈한 1루 자리는 이날 선발 출전하는 네이트 라우와 우타자 마이크 브로소가 나눠 맡는다. 캐시는 “네이트는 이 기회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 선수다. 우리 구단은 좋은 계획을 갖고 풍부한 선수층을 구성했고, 네이트는 여기에서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하는 선수다. 지금 타격도 잘되고 있기에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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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혜 기자]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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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인스타그램
모델 장윤주가 붕어빵 딸 리사와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14일, 모델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장윤주와 딸 리사의 행복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훌쩍 자라 앙증맞은 표정을 짓고 있는 리사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마음을 녹였다. 사랑스러운 붕어빵 모녀의 모습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장윤주는 2015년 디자이너 정승민과 결혼해 슬하에 4살 리사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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