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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 박세리가 김민경에게 블루베리 나무와 테이블을 선물했다.

18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민경의 집에 초대된 박세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세리는 김민경을 위한 선물로 블루베리 나무 세 그루와 테이블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박세리는 “7년 정도 자란 나무다. 한 나무에 2㎏씩 열릴 거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블루베리 나무에 이어 은행나무와 잣나무로 만든 테이블까지 함께 준비돼 놀라움을 더했다.

김민경은 뜻밖의 선물에 “한번 밖에 안 만났고, 서로를 너무나 모르는데 신경을 많이 써준 것을 보고 ‘따뜻한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다. 감동이었다”며 박세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박세리는 “(김민경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주기 위해 고민했다”라며 “조금 크기 오차는 있었지만 딱 맞고 좋다. 좋아했으면 좋겠다”라고 웃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BO리그 삼성과 KIA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 전 KIA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다. 동료들과 함께 몸을 풀고 있는 김선빈.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09.18/

[OSEN=이승훈 기자] 싸이가 ‘흠뻑쇼’ 특집 방송을 계획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싸이 흠뻑쇼 2017-2019’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여름 콘서트 ‘흠뻑쇼’를 통해 팬들을 만났던 싸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싸이는 본격적인 ‘흠뻑쇼’ 방송에 앞서 “아무래도 코로나19 때문이겠죠.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볼 수 없기 때문에 정성스럽게 편집했다. 보실 것은 기본과 기분 중에 기본이다. 기본에 충실한 본 공연. 2017, 2018, 2019년 공연의 엑기스로 버무려봤다”며 이번 방송을 기획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싸이는 ‘흠뻑쇼’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크게 3가지다. 첫 번째 물, 두 번재 물, 세 번째 물이다”라고 밝힌 싸이는 “해가 거듭될수록 나를 보러 오셨다기보다는, 나의 노래를 들으러 오셨다기보다는, 그냥 물 맞으러 오신 분들이 많았다는 점. 물, 물, 물이다. 다른 의미로 ‘물량공세’라고도 말씀하신다”라며 물을 강조했다. 

특히 싸이는 “2017년 부산 흠뻑쇼 때부터 시작됐다. 관객들이 앙코르를 더이상 외치지 않기에 ‘공연을 마치는구나’ 생각했는데 어떠한 계기인지는 모르겠는데 한 분이 ‘개똥벌레’를 부르기 시작했다. 앙코르를 그만하려는 가수를 불러내기에 인상깊은 가사였다. 뭔가에 이끌리 듯이 나가서 길게 한 앙코르가 단순히 그 노래를 좋아한다고 생각하셨는지 그 이후부터 앙코르 막바지에 개똥벌레가 크게 울려 퍼지곤 한다”며 엔딩곡으로 ‘개똥벌레’를 부르게 된 이유를 소개했다. 

그렇다면 싸이에게 공연이란 무엇일까. 싸이는 “서비스업이다”라고 대답했다. 또한 싸이는 “이건 문화업이 아니고 서비스업이라고 생각한다. ‘싸이보다 싸이 공연이 유명해지게 하자’라는게 내 목표였다. 관객이 없으면 가수가 할 수 있는 일은 0이기 때문에 ‘관객들이 만들어주신 무대라는 마음으로 서비스를 해드리자’라는 마음이 강하다”라며 ‘흠뻑쇼’ 관객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싸이는 “‘흠뻑쇼’ 관객을 표현할 때 오른쪽, 왼쪽이라고 한다. 내 입장에서는 왼쪽, 오른쪽이다. 난 평생 관객을 오른쪽, 왼쪽이라고 불렀다. 관객 입장에서는 오른쪽, 왼쪽이지 않냐. 호칭, 구역 등 객석에서 봤을 때 어떨까 연구를 많이 했다. 앞으로도 무지하게 할 계획이다”라며 오직 관객들만을 생각하며 공연을 기획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끝으로 싸이는 “그냥 ‘흠뻑쇼’ 공연만 방영을 할까 하다가 직접 인사를 드리는게 도리인 것 같아 짧게 인사를 드렸다. 다시 공연장에서 편하게 만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며 본격적인 ‘흠뻑쇼’ 공연 실황을 공개했다. 

[포포투=조형애]

당연한 건 없습니다. 조그만 질문이 큰 현상을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포포투가 여러분의 질문에 성실히 답합니다. 여기 QnA를 준비했습니다. <편집자 주>


텅 빈 경기장에서 유독 잘 들리는 게 있습니다. 심판의 목소리입니다.

“지연하면 안 돼요. 바로 (스로인) 해야 돼요.” – 심판A
“들어오라고 허락 안 했죠? 경고받아야 합니다. 이미 경고 하나 있죠?” – 심판B

물론 선수들 목소리도 잘 들립니다. 기억나는 말 중 하나는 이렇습니다. 그라운드 밖 모니터를 가리키며 말하는 모습, 익숙하실 겁니다. 손으로 네모를 그리면 경고를 받으니까요.

“가서 VAR 한 번만 봐주세요!” – 선수들

온 필드 리뷰를 해달라는 요청, 혹은 항의는 오프사이드 여부를 두고 많이 이뤄집니다. ‘선수가 볼과 최종 두 번째 상대 선수보다 상대 팀의 골라인에 더 가까이 있는 경우’를 뜻하는 오프사이드는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고 복잡해 종종 논란이 생기는 규칙의 대명사죠.

그래서인지 종종 선수들은 온 필드 리뷰를 원하는듯합니다. 주심이 네모를 그리고, 모니터로 달려가 직접 확인해 달라는 것입니다. 아마도 부심이 ‘보는 것’이라서 확실치 않다는 생각이겠지요.

그런데 정말 부심이 보는 것일까요? 절반 정도 맞는 말입니다. 부심이 보고, VAR도 봅니다. 강치돈 대한축구협회 심판 전임 강사가 정리합니다. “카메라로 하죠. 부심이 결정하고, VAR은 VAR대로 체크하고 있습니다.” 즉 ‘카메라도 라인을 보고 있다’는 겁니다.


K리그는 월드컵을 비롯한 FIFA 주관 대회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등 세계 유수 리그의 VAR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비디오 판독 장비 ‘호크아이(HAWK-EYE)’를 2018시즌부터 도입해 쓰고 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VAR 기술 파트너사 유엔비즈의 김병일 스포츠사업본부 과장은 호크아이로 경기 영상에 그래픽을 결합해 오프사이드라인을 설정, 반칙 여부를 신속히 판정한다고 설명합니다. “보유하고 있는 호크아크에 오프사이드 기능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판독은 방송사 카메라 영상을 받아서 진행합니다. 하는 방법은 FIFA와 같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화면을 제공해 주는 방송사 카메라 개수 일 것입니다. 많아지면 볼 수 있는 각도가 다양해질 겁니다. 라인 체크는 매 순간 됩니다. 오프사이드로 인한 결정적 장면은 다 돌려보고 주심과 교신합니다.”

오프사이드는 온 필드 리뷰를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기도 합니다. 연맹 이종권 홍보팀장은 “주심이 주관으로 판단해야 하는 부분은 온 필드 리뷰를 진행해야 하지만, 오프사이드 같은 경우는 선을 그어보면 나옵니다. 프로토콜에 무선 교선으로 하면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경기가 지연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아니, 상황이 명백하면 전광판이나 중계를 통해 알리면 되는 거 아니야?’

의문이 드실 겁니다. 프리미어리그 중계로 오프사이드라인을 잡아내는 걸 본 기억이 있으시다면 더욱더요.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자랑스럽게 이야기합니다. “프리미어리그는 전 과정이 방송사에 노출된다는 점에서 특별합니다. 어떻게 결정이 내려지는지 팬들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리그는 왜…?


연맹은 FIFA 권고 사항을 따르고 있다고 밝힙니다. VAR에 대한 신뢰가 손상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엔트리파워볼

“‘VAR 장비에 내장된 그래픽 기능을 사용하여 오프사이드라인을 조정하는 과정이 여과 없이 중계방송에 노출될 경우 혼선 또는 사후적인 논란이 우려된다’는 취지의 FIFA의 권고사항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K리그는 현재까지는 중계방송 리플레이 시에 오프사이드라인 그래픽을 노출시키지 않고 있고, 지속 검토가 필요한 사항입니다. 중계방송 화면에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대신 주요 판정 장면에 대해 협회 심판실과 협의를 거쳐 사후 공개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전광판에 노출이 되지 않는 것도 같은 이치라는 것이 강치돈 KFA 심판 전임 강사의 설명입니다. “판정에 동요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예방 차원에서, 전광판에는 못 띄우도록 되어 있습니다. 국제축구평의회(IFAB)의 VAR 프로토콜입니다. 다만, 중계진에는 분명하게 설명하는게 옳습니다.”

참고로 국제축구평의회의 오프사이드 관련 프로토콜엔, 공격 상황이 종료된 이후에 판정을 하라는 지침도 생겼습니다. 그래야 득점에도, 승패에도 영향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제 남는 건 오프사이드 본연에 대한 질문입니다. 3D 오프사이드가 도입되는 시점에서, 신체 어느 부위를 기준으로 해야 하는 걸까요? 얼마나 타이트해야 하는 걸까요? 오차 범위라도 두어야 하는 걸까요?

이 논의는 세계 축구계에서 현재 진행 중입니다. K리그에도 멀지 않은 문제입니다. 오프사이드라인은 곧 2D에서 3D로 바뀔 예정(*2020시즌 파이널라운드 예정)입니다. 김병일 과장의 말입니다. “3D 업그레이드 작업은 이미 완료했습니다. 도입만 하면 됩니다. 기존 2D 오프사이드라인은 최종 수비수의 발을 기준으로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바닥에 붙어있는 발을 기준으로 합니다. 어깨나 무릎이 더 나와있어도 2D 라인은 발에 맞춰 그립니다. 3D가 되면 기울어져있는 상체, 굽혀진 어깨와 무릎 등을 다 반영하게 될 겁니다.”

강치돈 KFA 심판 전임 강사는 “앞으로 3D화 되면 정확하게 그을 수가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선을 (어떤 기준으로) 그을지 염려하고 있습니다”라고도 전합니다. 이미 이 문제에 당면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몸통’ 안이 나왔다면서요. 현재 K리그에 3D 라인 도입이 늦어지는 것도 연맹과 협회가 기준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끝으로 그가 ‘그래도 이건 확실하다’며 강조합니다. 휘슬 울릴 때까지는 경기를 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손들고 있지 말고, 일단 경기를 해야 합니다. 라인은 카메라가 계속 보고 있습니다. VAR이 가동될수록 그라운드에서는 플레이를 멈추지 않는 게 답입니다.”

CNN 인터뷰 “코로나19 발병 은폐”..위구르·홍콩·남중국해 거론 “세계와 멀어져”
‘오랜 친구’ 시진핑엔 “강력한 지도자이지만 권위주의 체제”
부임 3년만에 물러나는 브랜스태드 주중 미국대사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임 3년만에 물러나는 브랜스태드 주중 미국대사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다음 달 퇴임하는 테리 브랜스태드 중국 주재 미국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의 ‘중국 책임론’을 제기하는 등 중국 정부에 직격탄을 날렸다.하나파워볼

신장 위구르족에 대한 중국의 탄압과 홍콩과 남중국해, 인도와의 갈등 등 중국이 껄끄러워하는 민감한 문제도 직접 거론하며 비난하기도 했다.

브랜스태드 대사는 18일(현지시간) CNN 인터뷰에서 “우한에서 억제될 수도 있었던 게 세계적 대유행이 됐다”며 중국의 코로나19 초기 대처를 비판했다.

그는 “중국은 발병을 은폐하고 초기에 이를 지적한 의료진을 처벌까지 했다”며 중국 책임론을 내세우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주장에 동조했다.

중국은 코로나19 발병지가 우한이었다는 데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초기 단계 처리를 잘못했다는 지적에도 일관되게 부인하고 있다.

그는 중국 체제가 미국의 가장 중요한 양자관계 중 하나를 저해하고 긴장도를 급상승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2016년 12월 주중 대사로 발탁된 브랜스태드는 1980년대부터 지방 관료였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알고 지냈다. 2012년 시 주석이 부주석 자격으로 방미했을 때 만나기도 하는 등 우호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개인적 관계가 양국 관계를 이롭게 하는 데 영향을 줄 수 없었다고 CNN은 지적했다.

2012년 당시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왼쪽)과 테리 브랜스태드 아이오와 주지사가 아이오와주 데스모인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건배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2012년 당시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왼쪽)과 테리 브랜스태드 아이오와 주지사가 아이오와주 데스모인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건배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브랜스태드 대사는 “외교에서 사람들은 항상 관계를 쌓고 싶어한다”며 “시 주석은 매우 강력한 지도자이지만, 여긴 공산주의이고 권위주의 체제이며 불행히도 우리는 매우 다른 체제를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코로나19와 관련한 중국의 주장을 믿고 싶어했지만 나중에 그게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고 전했고, 중국이 미중 정상 간 개인적 친분을 이용했을 수도 있었음을 시사했다고 CNN은 분석했다.

브랜스태드는 부임 당시 ‘중국의 오랜 친구’라고 중국 정부의 환영을 받았지만 그의 임기는 가장 험난했던 미·중 관계 중 한 시기였다고 CNN은 전했다.

브랜스태드 대사는 “중국 공산주의 체제와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것이 이 모든 것을 일으켰다. 그것은 비극”이라고 말했다.홀짝게임

또 “중국과의 협력·지원에 있어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의 관심이 매우 저하됐다”며 “위구르족에 대한 학대, 홍콩과 남중국해에서 그들이 한 일들은 세계의 많은 사람을 멀어지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중국·인도 국경에서의 긴장 고조를 거론하며 “그들이 중립국이었던 인도에 한 일은 정말 문제를 일으켰다”라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 재선을 위한 선거운동 지원 여부에 그는 “2016년에 했던 것처럼 대통령이 요청하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대사에서 물러났을 뿐”이라고 했다.

브랜스태드 대사의 아들 에릭은 트럼프 캠프와 공화당 전국위원회(RNC)의 공동 모금 위원회인 ‘트럼프 빅토리 2020’의 수석 고문이다.

트럼프 선거 캠프는 아이오와 주지사 출신인 브랜스태드 대사가 아이오와, 위스콘신, 미주리, 미네소타 유권자에게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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