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정부가 만 62~69세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접종을 시작한 26일 서울 강서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에서 어르신들이 접종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0.10.26/뉴스1
(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정부가 만 62~69세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접종을 시작한 26일 서울 강서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에서 어르신들이 접종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0.10.26/뉴스1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뒤 사망한 고등학생의 부검 결과 아질산염(아질산나트륨)이 검출되면서 이 물질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 결과 인천 거주 고등학생 A군(17)에게서 치사량의 아질산염이 검출됐다. 그는 지난 14일 독감 백신을 무료 접종하고 16일 오전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아질산염은 흔히 육류의 선홍빛을 유지하는 식품첨가물로 사용되지만, 일정량 이상 섭취시 구토와 두통 등을 유발하고 과하게 섭취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숨진 A군의 형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이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제 동생의 죽음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을 올렸다.

청원인은 “국과수 검수 결과 아질산염이 치사량으로 위에서 다량 검출됐다고 한다”며 “독감 백신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지 않고 자살 혹은 타살로 사건을 종결을 지으려 한다”고 썼다.

이어 “(동생은) 죽기 전날 독서실에서 집에 오는 장면에서도 친구와 웃으며 대화하면서 왔다고 한다”며 “자살을 할 이유가 없다”고 적었다.

한편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A군이 아질산염을 직접 구매하고 음독한 뒤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며 “구체적인 구매 장소나 시기는 확인해 줄 수 없지만 최근 구매한 것은 사실”이라고 이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를 더 진행해 봐야겠지만 타살 가능성은 적다고 본다”고 했다.김지성 기자 sorry@mt.co.kr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B.A.P 멤버 힘찬(본명 김힘찬·30)이 컴백 하루 만에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힘찬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힘찬은 전날 밤 11시 30분쯤 강남 도산대로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힘찬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홀짝게임

힘찬은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시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11월 18일 8차 공판을 앞둔 상태다.

“서로 호감이 있었다”며 강제추행 혐의를 부인해온 힘찬은 지난 7월 SNS에 올린 심경글에서 “진실과 너무 다른 이야기들과 심적 고통으로 이대로 숨을 쉴 수도 없을 만큼의 힘듦으로 나쁜 마음을 먹은 적도 있었다. 하지만 저의 모든 것이었던 B.A.P, 그리고 저를 믿어준 팬 여러분 덕분에 포기하지 않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다시 환하게 웃으며 여러분을 보고 싶다. 다시 팬들과 소통하고 노력과 진심으로 보답하고 싶다. 우리는 곧 다시 만날 것이고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할 것”이라며 지난 26일 신곡 ‘Reason Of My Life’를 낸 힘찬은 31일과 11월 1일 온라인 비대면 팬미팅도 개최할 예정이었다.

비난 여론에도 활동을 강행한 힘찬은 신곡 발매 하루 만에 음주운전 사고로 적발되면서, 팬들에게 또 한번 큰 실망을 안겼다.

2020-2021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OK 저축은행의 경기가 2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렸다. OK 저축은행 펠리페, 진상헌 등 선수들이 득점을 올린 후 기뻐하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10.25/
2020-2021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OK 저축은행의 경기가 2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렸다. OK 저축은행 펠리페, 진상헌 등 선수들이 득점을 올린 후 기뻐하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10.25/
2020-2021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OK 저축은행의 경기가 2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렸다. OK 저축은행 진상헌이 대한항공 곽승석과 진성태의 블로킹을 속공으로 뚫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10.25/

2020-2021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OK 저축은행의 경기가 2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렸다. OK 저축은행 진상헌이 대한항공 곽승석과 진성태의 블로킹을 속공으로 뚫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10.25/
2020-2021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OK 저축은행의 경기가 2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한항공 비예나가 OK 저축은행 진상헌, 송명근 앞에서 스파이크 공격을 했지만 막히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10.25/

2020-2021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OK 저축은행의 경기가 2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한항공 비예나가 OK 저축은행 진상헌, 송명근 앞에서 스파이크 공격을 했지만 막히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10.25/
[인천=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진상헌이 영입된 뒤 팀에 변화가 많다.”

구단 창단 최초로 자유계약(FA)으로 영입된 센터 진상헌 효과에 석진욱 OK금융그룹 감독(44)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지난 25일 인천 대한항공전에서도 ‘진상헌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날 진상헌은 블로킹 4개를 포함 12득점, 공격성공률 72.73%를 기록, 팀의 세트스코어 3대2 승리를 견인했다.

사실 진상헌은 대한항공전을 앞두고 스트레스가 심했다. 그는 “FA 이적 후 (친정 팀을 상대로) 잘하고 싶었다. 그래서 준비를 많이 했다. (한)선수 형과 많이 맞춰봐서 패턴을 알아서 역으로 이용하려고 했다”며 “경기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었다. 보여주고 싶은데 ‘못하면 어떻하지’란 걱정도 있었다. 동료들이 잘해줘 승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팀 내 최고참인 진상헌은 코트 안에서 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훈련과 상대 팀 분석 때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한다. 석 감독이 선수들에게 바라는 자세다. 석 감독은 “진상헌이 영입된 뒤 선수들이 분석을 더 하고 말들이 많아졌다. 분석 과정에서 진상헌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낸다”고 말했다. 재미있는 일화도 소개했다. “어느 날 진상헌이 외국 영상을 본 뒤 ‘이런 블로킹 시스템에 대한 훈련이 있는데 해보실 생각 없으세요’라고 묻더라. 그래서 코치들에게 의견을 물어보고 다음 훈련 때부터 실시했다.”파워볼실시간

시각차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보통 한국 배구단의 정서상 이 같은 경우 선수가 코칭스태프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석 감독은 진상헌의 모습을 높이 샀다. 특히 열린 마음으로 선수들이 의견을 적극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많이 만들고 있다. 진상헌은 “석 감독님께서 선수들의 얘기를 들어주시고 소통하려는 부분에서 좋은 것 같다. 의견을 내고 조율을 하는 상황을 보면서 원팀이 되고 있다걸 느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OK금융그룹에 오니 선수들이 분석을 많이 하더라. 센터 자원인 박원빈 전진선과 코치님들이 연구를 많이 하는 팀이더라. 그래서 나도 분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얘기를 많이 해주려고 한다. 나만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후배들도 얘기를 많이 해준다”고 덧붙였다.

진상헌은 베테랑의 진정한 가치를 느끼게 만들고 있다. 특히 석 감독의 활발한 소통도 OK금융그룹이 올 시즌 ‘원팀’으로 거듭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인천=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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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또 다시 영혼의 호흡을 보여줬다.

토트넘 홋스퍼는 27일 오전 5시(한국 시간)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번리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11점으로 5위로 올라섰다. 번리는 18위에 머물렀다.

원정팀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 케인을 두고 2선에 손흥민, 은돔벨레, 모우라가 자리했다. 중원에는 호이비에르와 시소코가 호흡을 맞췄고 포백은 데이비스, 다이어, 알더베이럴트, 도허티, 골문은 요리스다.

경기는 답답했다. 번리는 토트넘의 공격을 꽁꽁 묶었고, 후반에는 오히려 공격을 주도하며 토트넘의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손흥민과 케인의 조합이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31분 라멜라의 코너킥을 케인이 머리로 돌려놨고, 손흥민이 머리로 해결했다.

손흥민과 케인의 조합이 또 다시 불을 뿜었다. 리그 8호골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득점 단독 1위가 됐고, 8호 도움을 기록한 케인은 계속해서 도움 1위를 달리게 됐다. 득점 2위는 칼버트 르윈으로 7골, 도움 2위는 존 맥긴으로 4도움이다.

두 선수의 활약에 영국 공영방송 ‘BBC’도 감탄했다. BBC는 “마법의 듀오가 또 다시 뭉쳤다. 라멜라의 코너킥을 케인이 머리로 연결했고, 손흥민이 빠르게 반응하며 교착상태가 깨졌다. 듀오가 만든 29번째 골이다. 만약 과학자라면 두 선수를 주시하고 있을 것이다. 그들은 텔레파시가 통하는 것이 분명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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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가수 편승엽이 과거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교양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서는 편승엽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파워볼실시간

앞서 편승엽은 당시 암투병 중이던 가수 故 길은정과 지난 1997년 결혼해 화제를 모았지만 7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02년 길은정이 사기결혼이라고 주장하면서 두 사람은 법적 공방을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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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편승엽은 “저한테 큰 시련의 길을 걷게 한 일 이후 힘들었다. 거의 방송을 떠나고 휴양을 했던 것 같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시작은 제가 원했던 삶인데 끝이 제가 바라던 대로 펼쳐지진 못했다”라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다 모든 게 제 잘못이라고 얘기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후 가족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한 그는 “다시 활동하는 모습, 좋은 노래로 보여드리려고 하는데 걱정이 많다. 잘하는 후배들이 많아서 좋기도 하다”면서 “한자리 하고 싶기도 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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